결혼준비 이제부터가 정말 시작이네요~
분당에 있는 베어캐슬로 계약하고 왔어요.웨딩홀 건물에서 1분정도만 가면 바로 오리역이 있더라구요?
상담하면서 들었는데 오리역 6번출구로 나오면 30초에서 1분정도 밖에 안걸린다고 하셔서
일단 교통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주차장을 저희가 차를 가지고 와서 자연스레 하면서 봤는데.
정말 끝도 없이 넓더라구요~
저희가 하객 분들이 1천명 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두 대씩 가져와서 주차해도 다 들어갈 만큼 넓었어요!
그리고 베어*슬을 이용하는 하객 분들에겐 하루종일 무료주차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제일 걱정했던 교통/주차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홀은 180석인 홀로 잡았는데
저희가 하객분들을 200~210명정도 생각하거든요?
뒤에 서계시거나 밥만 드시고 가는 지인분들도 있으니까 요로코롬 잡으면 딱 적당하다고 하셔서
요 홀로 계약했어요!근데 완전 제 취향 +_+ 원형테이블도 로망이었는데 마침.....♥
꽃장식도 깔끔하고 전체적인 화이트톤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본식 스냅을 화보형으로 진행하고 dvd까지 제작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인 분위기나 배경 조명이 참 중요한데 조명도 괜찮은 것 같고 버진로드도 예쁘더라구요~!* 저처럼 본식 스냅 사진, dvd힘주실 분들은 조명도 꼼꼼히 확인해 보셔요!

뷔페도 가족들이랑 다같이 시식하고 왔는데 맛도 괜찮고 음식 종류도 괜찮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완전 까탈쟁이라 그냥 그렇다고 했지만
이 사람은 원래 암만 맛있는 걸 먹어도 그냥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라...
저랑 어머님 아버님은 완전 맛있게만 먹고 왔어요 -_-
랑이 요놈 이거 결혼하면 밥투정 엄청 할 거 같아요 아오!!!

어쨌든 동선도 마음에 들었구 하객분들이 이용하기에도 편할 것 같아요.
미니스튜디오 있는 것도 짱짱 마음에 들었어요~
분당 웨딩홀들 거의 다 돌아봤는데 미니스튜디오가 있던 건 여기 뿐!

전체적으로 별 다섯개 라고 치면
★★★★★입니다!!!!
투어했던 곳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금 걸고 왔지요 후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