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전 갈꺼에요~

한국 문화......이해가 안 될 떄가 가끔 있어요.....저는 가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는 올 11월 결혼예정인데 남친 직장후배쪽이 상당했는데 부조금만 보내고 안갔어요~ 저희는 양가 부모님 두분다 그런거 믿으시는 편이라서, 부모님 의견에 따랐어요~

기야죠 지금부터 열심히 따라다녀야
님결혼식때도 오고 축의금받죠
저는 그런거 안믿어서 다따라 다녔는데
이무문제 없어요 좋은일 앞두고
그런데 가면 안된다는 옛어른들 미신인거 같아요

전 두달인가 앞두고 친구할머니상 갔어요~ 아무탈없이 잘 삽니다.. 가니까 굉장히 고마워 하더라구요.. 좋은일엔 안가도 안좋은일엔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가세요..

개인차이이긴한데...내년꺼를 고민할게되나요~~? 저희집도 믿는편이긴한데 전 날잡고 한달전 결혼식도갔어요
내년까지 있을 경조사 다 안챙기실순없자나요~ 특히나 상당한건데~~ 가야죠ㅠ

전 장례식이니 결혼시장이니 행사다 다녔어요 행복하게잘살고있어요ㅎ

가셔도 되요. 날잡고 장례식장. 결혼식장 가면 안된다는거 다 미신이죠.
정 맘에 걸리면 장례식장은 다녀오는 길에 마트나 편의점 들렸다 들어가시고 결혼식장은 좀 일찍 가서 미리 인사하고 본식만 보지 마세요.

가요 아직 멀엇는데 직장동료면 매일 봐야하는데 저라면 가요

집안에서 그런 믿으면 안가시는게 좋구요
저희 집안은 그런거 안믿어서 다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