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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함을 받았습니다..

어제 함을 받았습니다..

덕이

어제 함 받았어요.. 날짜는 예랑이 집에서 정해서..어제로 하자고 해서..결혼일주일 전입니다~

여섯시에 온다고 해서 엄마 작은엄마 올케 일찍 와서 음식준비하시고.. 저는 일찌감치 한복입고 다소곳하게 기다리구요
예랑이 와서 저는 방에서 떡 받아먹고 나갔지용..

거실에 나가보니 함 상자도 없이 달랑 예물상자에 참외한상자 고기한?고기한상자 들고 왔더라구요..작은엄마는 함 받는거 첨보신다며 잔뜩 기대하고 오셨던데..너무나 싱겁게 함 풀아보고말것도 없에 끄읕.

너뮤 성의없이 준비해온거 아닌가요ㅡ엄밀히 말하면 함도 못받았는데 엄마는 예랑한테 함값 주시고.ㅠ

함받는날 다른분들이 올린 글 보니 친정엄마가 청실홍실 잡는다고...그런것도 있고... 예상치못했는데 백(?)이라던지 선물도 있고... 이런글도 있던데 ㅎㅎ

저희 남동생이 작년에 먼저 결혼을 해서 그때 보니 엄마가과일도 몇가지 준비하고 함상자 비어보이면 안된다고 선물도 꽉꽉 채우고 그러신걸 봐서 그런가.ㅡ 어제 사실 좀 너무 서운했어용 ㅠ.ㅠ

  • 츠키코

    예단은 어떻게 하셨었는데용?? 보통 예단해간 것과 비슷한 정도로 하는 것 같던데~ㅠㅠ

  • 큰꽃

    그죠 ㅠㅠ 집안마다 워낙 분위기가 다르니까요ㅠ 그런데 집이 잘살고 안살고 이런걸 다 떠나서 진짜 함 받으시는 것만으로 만족해요 우리 ㅠ 주위보면 남자쪽에서 다 생략하자고 함 받고 예물하고 이런거 서로 하지말자고 집은해가니 예단만 받고 끝내는 사람도 꽤 있어용. ㅎ

  • 볼1매그녀

    그게 잘못생각한거 같네요제가 저희부모님들은 알아서 다 해주셔서 예랑이집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함 얘기나올때 아버님은 그런건뭐하러 하냐시고 어머님도 그런 절차 하나도 모른다고 저보고 가르쳐달라셧는데 진짜 가르쳐드릴걸 그랬나봐요..

  • 빵야

    ㅎ 그게 사람들은 다 자기가 겪어본 대로만 생각을 하게되니까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특히 남자집도 모르는 집은 진짜 모르더라구요. 제 예랑님 같은 경우엔 나이도 20대고 아직 주위에 결혼한 사람이 하나도없어서 그래서 그냥 전 다 포기하고 하나하나 알려줘요...... 이건이때 이런건 이렇게 등등등.. 남자들은 결혼에 대해 수동적인데다가 진짜 모르시는 부모님들은 모르시니 이해하셔야 하실 수 밖에 없는거같아여ㅠㅠ 우리부모님은 다 아는데 왜 저쪽은 다 모르지?

  • 한내

    저는 예단준비를 엄마가 다 해주셔서 들고만 갔는데.. 함도 어머님이 준비 해주실줄 알았구요.. 저희 엄마도 남동생 보낼때 직접 다 준비하셧구용 청실홍실 ㅋㅋ 여튼 좀 허무했네요 ㅎ

  • 혁민

    한복안하셨어요? 사실 함포장이며 청실홍실 등등 한복집에서 안받으면 남자가 찾아서 알아보고 해오긴 힘들죠... 그리고 요즘 함 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과일에 고기정도 사온거면 노력한거같아요.............
    윗분 말대로 요즘 함은 서프라이즈 거의없고 둘이 나눈 얘기만 글어가있죠 보통.
    모아에 서프라이즈 백 받았다 자랑하시는 분들이 모든 평범한 집안을 대표하지는 않잖아요..?

    무튼
    저희는 함을 저희는 생략하고 싶었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하자고

  • Sweeety

    며느리별룬가보네요 ㅋㅋ

  • 미련곰탱이

    내용물 얼마나 하는진 님이랑 어느정도 하잖아요..그때 이야길 잘 못 한거 같네요..
    며느리 별루던지

  • 그대와나

    함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해서 예랑이 캐리어를 얼마전에 샀어요 거기다 함상자 하고 과일 떡 고기 등 준비 해오면 된다 그랬는데 저렇게 온거예용... ㅎ 캐리어에 넣어오라고까지 했다니까요!ㅋ

  • 이하얀

    요즘 함이 옛날처럼 서프라이즈는아닐텐데
    미리 얘기나눈게없었나보네요
    이미지나간일이니 어쩔수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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