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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쨰는 요키.둘쨰는 딸. 셋째는 아들이네요

첫쨰는 요키.둘쨰는 딸. 셋째는 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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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때부터 키우던 요크셔가 이제 8살이 됬네요.그리고 지금 애 둘을 낳고 키우죠 지금 둘째는 생후 120일 정도됬어요4년전 임신했을때부터..나름..첫애고 노산이라..주위의 (친정엄마등..)핀잔이 있었지만..오..절대 내 첫아이같은 요크셔를 남을 주다니요..오히려 임신기간 우울했을수도 있는데..더 끼고 살았습니다.같이 산책도 하고..첫딸을 낳고 100일동안만 친정집에 보냈구요..그리고 다시 데꾸왔는데..혹 아토피같은..그런 피부질환이 있었음 모르는데..울 아이 지금까지 그런거 전혀 없네요.그러고 2년후에 둘쨰 임신하고 낳았는데..또 100일간 친정 보냈다가 데꾸오는 과정에서..저희 엄마가 엄마친구분 1주일만 보내자며 보낸거예요 저한테는 말도 없이..엄마네집이 바로 옆이거든요1주일이라고하는데...언뜻..그집에서 샴푸를 산다느니..어쩌고 를 듣고는 난리 치면 데꾸 왔죠..지금은 3살된 울 딸이 너무 좋아해서..숨박꼭질도 하고 잘 놉니다..엄마랑은..애둘을 키우면서 개를 왜 키우냐고...저 펑펑 울며 엄청싸웠씁니다..물론 자주 산책도 못하고..거의 집에서 자거나 놀아주지도못하는..제욕심일까요..친구분집에 가면 가족모두 너무 이뻐라 하고 한다지만..그게 울 강아지가 더 행복할 일인지..울 강아지.. 한번도 아기한테 나쁜짓한적도없고..울 큰애가 귀잡아당겨도..꺵꺵 거리며 가만있습니다..너무 착해여..하지만..가끔 자기만 놔두고 울 가족 다 나가면..가끔 스트레스를 ..쉬를 아무데나 싼적이 있습니다. 간혹이요강아지랑 아기랑 키우시는분들.. 저 애둘 임신해서 같이 자랐어요..갈등하지마세요..

  • 저도 담달에 아들나와요 ㅎㅎ 맨날 저희 강아지가 형아라고 뱃속아가한테 말해주고 있어요 ㅋㅋㅋ 신랑은 개가 형인건 말이 안된다지만 그래도 먼저 저한테 왔으니 형아처럼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기분좋은 모습 잘 보고 갑니다!!!!!!^^

  • 장미빛볼살

    앗~ 우리 요키 마루랑 비슷한걸요~ 저도 애기들이랑 강아지랑 같이 꼭 키우고싶어요!~ 일단 임신 먼저...ㅎㅎ 암튼 행복해보여요 ^^

  • 한길찬

    응원해드리고싶은 훈훈한글이에요ㅎㅎ 분양글중에 제가 자식같이 키운 사랑스런 강아지라써놓고 결혼이나 임신으로 분양하는글 참 보기싫었거든요^^ 결혼전,임신전 책임 안져줄거면서 왜분양받는지.. 8살이면 무리한 운동보단 집에서 놀이로 통한 운동도 괜찮을거에요. 산책두 짧게하면 더좋겠지만, 주인이랑 사랑하는 가족품에서 생을 마감하는게 더 행복한일이겠죠! 홧팅입니다 . 행복하시길...

  • 해련

    9살똘이랑 행복하게 살 용기 또 얻어갑니다^^행복하세요 정말 힘나요♥

  • 우수리

    마자요!!
    정말 멋진분이세요~
    강아지와 같이 크는 아이들이 면역력도 강하고, 정서적으로도 훨씬 좋대요..
    저도 임신하고 아기 낳아도 강아지와 다 같이 살거에요~
    이런글들이 많아야 되요 정말!!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 도란

    정말 외국은 같이 키운다는데..저희 엄마는 벌써부터 강아지가 질투해서 아기가 안 생긴다느니 어쩌고..저는 다 무시합니다.ㅋㅋㅋ 빨리 저렇게 이쁜 아가 만나고 싶어요^^

  • Hotpants

    너무 너무....마음이 이쁜 분이시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반려동물이랑 같이 사시다가 임신하신 분들...결혼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 텃골돌샘터

    어머^^^ 너무기분이좋아지는글과서사진이에용
    저도 지금1년7개월된 푸들키우는데
    아기낳아도 꼭같이키우려구요~
    아이랑 강아지랑같이키워도 정서적으로도좋고
    아기면영역까지좋고 아토피도예방할수있다는기사를보고 정말 우리강아지랑은 무지개다리건널때까지함께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요키가 넘착하네용~~ 아이와숨박꼭질도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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