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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렇게 시집가는분 계실까요?

아직 이렇게 시집가는분 계실까요?

낮선검객

정말궁금해서요..

제가결혼을앞두고잇어서리 결혼이야기를 자주하는데
본인도하고싶다면서요
근데 직장 지인중하나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직장안다녀도될 남자만나겠다고
예단비도 손에쥐어주고
혼수까지 다해오며
집까지장만해오는 그런 남자랑 결혼할꺼라면서..
예물도다받을꺼라며 결혼해주는것만해도어디냐고ㅋㅋㅋ
저보고 생각을바꾸라면서 어떻게준비하냐고묻길래
할도리는다하고가야지 그게 정서상 맞는거아니겠어?
세상에그런남자가어디있냐고 난 기본도리는하고간다 라고해써용

근데 생각해보니 진짜저런남자가 있응微?있을까요?
다 해주고 그냥진짜 몸만가는..
대체어디서듣고본건지 궁금하네요 전ㅎㅎㅎ

  • 두힘

    오 진짜요?
    대박이에요

  • 보늬

    우와 신기해요~^^
    있긴있으시군요 전진짜처음들어서 당황했다요ㅎ

  • 말글

    아니요ㅋㅋ튜닝녀.........ㅋㅋ30살.........

  • 한결

    드라마 너무 많이 본듯 ㅋㅋㅋㅋ직장지인분은 얼굴이 연예인급인가요??ㅋㅋㅋㅋ

  • 올해1살

    아뇨ㅎㅎ저도나쁘게얘기한건아니에요ㅎㅎ

  • 에드윈

    엌 그런뜻은 아니었는데 어리면 정상참작이 가능할수도 있다는 소리였어요ㅎㅎㅎ 미안해요

  • 앵겨쪼

    생각마다다른가봐요~

  • 아연

    제가 스물네다섯에 결혼준비하는 예신인데요 ㅎㅎ 9살차이나도 할도리는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ㅎㅎㅎ 님 말씀처럼 생각마다 다른듯해요 ㅎㅎ

  • 새밝

    제가뭐어찌할건없죠 저런생각이 신기해서요~

  • 두힘

    외모 나이 학벌 다 버리고 돈만 보고 가려나보죵 그런 대접 받으려면 한 스물네다섯에 띠동갑한테 가야겠네요 그래야 돈벌어놓은게 없는게 용서될듯
    냅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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