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저희 아가 어쩌죠?(문제되면 삭제할께요ㅠㅠ)

저희 아가 어쩌죠?(문제되면 삭제할께요ㅠㅠ)

즐겨찾기

생후 7개월차인 저희 집 재롱둥이 아가야땜에 신랑과 저 무지 고민이예요..

돌아오는 설이 문제가 되네요.
저희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지내는데 어린 조카들이 가만두질않아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거든요.
8살 10살 그래요 ㅠㅠ

작년 추석엔 완전 애기라 잠을 많이 잔단 핑계로 저희방에 숨겨놔도 꺼내달라고 난리였구 잠깐 꺼내줬을때 얼마나 괴롭혔으면 포미는 먹지도 못하고 설사하고 그랬거든요. ㅠㅠ

그 기억으로 신랑과 저는 가까운 호텔 알아보자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벌써 자리예약이 다 됐다는 거예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말도 못해요.
얘견도우미인가? 반려견 봐 주는 알바 있다고 하는데 누군지도 모르고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지도 모르고 모르는 누군가에게 맡긴다는것도 전 너무 싫어서요.ㅠㅠ

혹시 모아 분들이라면 맘이 좀 놓일것 같아 여기에 도움청해봅니다.
정말 가까이 사시는 분이면 좋을것같구요(용인 처인구)유령회원은 안되구요(가입후 눈팅만하시는분)반려견을 정말 사랑 하시는 분이면 좋아요. 2일만 봐 주실분 계실까요?

배변은 잘 가려요. 활발하고 애교 많아요.
무릎위를 너무 좋아하고.
많이 안아주다보니 안기는걸 너무 좋아해요.
너무 잘 먹구요. 가구나 화초는 절대 안물어 뜯어요.
장난감 던져주는걸 넘 좋아하구요. 장난칠때빼곤 잘 짖지도 않는
순둥이예요.

등등 너무 자랑할게 많지만 글이 길어지네요.

포미가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나을거란 생각에 글 적어봤어요.
9일.10일. 이네요.

  • 그리

    친정과의 거리는 5시간이구.. 신랑만 보구 낯선곳에 온지 이제겨우 1년 지났어요. 신랑친구들도 일을 하거나 친척네들 간다나봐요. 그러고보니 참 우울해지네요..ㅠㅠ

  • 보나

    안타깝네요.친구네나 친정이나 뭐그런 데 없으신가요? 그렇게 맡기실 데가 없어서야....

  • 낶아

    ㅠㅠ

  • 슬옹

    아가 아프다고해도 소용없구 시엄니는 동물에 대한 애착이 없으셔서 살아있는 반려견인데도 불구하고 손자편들어 개가지고 조카한테 뭐라한다하세요ㅠㅠ 신랑도 저도 절대 호텔 이용하지말자는 주의인데 고민이예요ㅠㅠ

  • 주리

    호텔은 스트레스엄청 받구요?순한애들은 한케이지당 두세놈씩도 넣어놔요?명절이라 정신없어 모르는사람에게 맡겼다가 열려진현관으로 잃어버리기십상이구요?어린아아들이 강아지 무대뽀로만지는거 엄청난 스트레스지만 집에 두시고 강아지가 장염걸려 너무 아픈상태다?만지지말아라?소리크게지르면 안된다?하세요. 어린아이들은 아프다고하면 동심에 아픈아이는 건들지 않더라구요?아프니까 아가야 안아프게 해줘야돼ㅡ? 이렇게요.

  • 미리별

    울동네엔 맡길사람이없어서요ㅠㅠ

  • 아리에스

    주변 애견샵에 호텔이 다 찼다면,..저희는 그런 방법을 썼어요.
    동네 아는 분으로 과일 좀 사다드리고 이틀 정도만 하루에 두어번만 와 봐 주시는걸로...
    사실.. 사료 챙겨 주고 물 있는지 확인해 주는 정도면 되거든요. 그리고 사실 혼자서도 이틀 정도는
    견딜 수 있을거에요~~

  • 아롱별

    넹. 듣고보니 그렇네요. 조언감사드려요

  • 알찬마루

    제 생각엔 모르는 사람을 집으로 들이시는 것 보다는 (위험합니다 평소 아주 잘 알고 맏을 만한 분이시면 모를까) 강아지 호텔에 맡기시거나 강아지 커뮤니티에서 맡길 수 있는 집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만 탁묘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아마 강아지도 있을 거예요.^^
    제 생각엔 아무리 모아라도 모르는 사람 집으로 오시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수리

    멍~~~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73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매1력적 2020-06-05
1975269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터전 2020-06-05
1975265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UniQue 2020-06-04
1975261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화이트 2020-06-04
1975257 급해요.알려주세요. (3) 하늬 2020-06-04
1975160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한말글 2014-04-29
1975129 미용후 한컷~! (10) 고양이 2014-04-29
1975114 개님과 아이 (8) 가막새 2014-04-29
1975109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헛소동 2014-04-29
1975082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도움 2014-04-29
1975049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월향 2014-04-29
1975028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밝은빛누리예 2014-04-29
1975012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개굴츼 2014-04-29
1974868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매1력적 2014-04-29
1974850 아침에 눈을뜨면.. (10) 렁찬 2014-04-29
1974834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아론아브라함 2014-04-29
1974817 잠꾸러기~ (7) 연체리 2014-04-29
1974765 갈쳐주세요~ (4) 리나 2014-04-29
1974717 폴짝이의 호두까기 (4) 별솔 2014-04-29
1974691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선아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