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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다리 아프면 뭘 해줘야 할까요?

노견 다리 아프면 뭘 해줘야 할까요?

쇼콜라데

제 강쥐.. 10년 넘었구요,,

몇 년 전부터 이도 빠지고 가끔 다리를 절더니 어제부터는 계속 몇 발 가다가툭 주저앉아요..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왔는데도 나아지질 않네요.. 전에는 주사만 맞으면 바로 잘 걸었는데..ㅠㅠ

병원에선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거라며 계속 그럴 거라고 하는데...

슬개골탈구 약간에 퇴행성관절염 같습니다...

이런노견에게 뭘 해주면 좋은지.....

닭발 주고 있고요, 가끔씩 북어 끓여주고요...

계단 앞에선 제가 늘 안아줬는데......

나이가 많아 미용도 함부로 못하고 수술은 더더욱 못하는데...

뒷다리가 아파 잘 못 걷는 아이에게 뭐가 좋을까요?

그렇게 아프면서도 화장실은 기여코 가는 바부탱이.....

저 이 애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ㅠㅠㅠ

  • 우리 애도 13살인데요 우리애는 인핸서가 정말 잘 받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와서 뼈가 우둘두둘하게 자라서 통증때문에 주저앉았거든요.
    근데 지금 인핸서 먹고 다시 잘 걸어 다닙니다.
    휘청거리는 것도 굉장히 좋아졌어요. 인과 인핸서는 다릅니다.
    인핸서는 관절, 인은 피부쪽이거든요. 인핸서 먹여보세요.
    지금은 아주 휙휙 걸어다닙니다.
    먹기 전에는 후들후들 걷고 주저앉고 앉아서 일어서려고 하지 않았어요.^^

  • 란새

    사골 곰탕 같은 원리랍니다
    생닭발을 인터넷으로 4키로 주문하니 4팩이 오더라구요
    1키로 한팩씩을 깨끗이 씻어서 곰솥에 두시간여 넘게 푹~ 고아요
    닭발이 흐물해질때까지요. 그렇게 해서 닭발만 건져내고 좀 식은 후에
    일회용 장갑을 끼고 살만 발라내요(이게 좀 번거로운 작업이예요)
    참 닭발 끓으면 위에 불순물이 뜨는데 그건 걷어내주구요
    그 발라낸 살들은 다시 곰솥 우려낸 국물에 넣어 다시 한번 끓여요
    (전 애기 비리지 말라고 미림이나 청주도 좀 넣어주네요)

  • 쇼코홀릭

    닭발푸딩은 뭔가요? 생닭발은 가끔 주는데 그거 끓여주는 건지요?
    글루코사민은 사람들이 먹는 거 나눠주면 될까요?

  • 물병자리

    울 애도 퇴행성관절염이 있어서 닭발푸딩 해서 주고 있어요
    먹은지 한달반 정도 된거 같아요. 꾸준히 먹어 볼려구요
    좀 심한 애들은 글루코사민 먹임 좋대요. 지인 강아지가 열네살 시추인데..
    아파서 끙끙대고 잠도 잘 못자던 아이가 먹고 효과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 동백

    스팀 타월은 간혹 해주는데 마사지는 못하게 해요.ㅠㅠ 조인트맥스.. 병원에서 준 약 다 먹이고 나서 알아볼게요. 말씀 고맙습니다~

  • 나려

    조인트맥스가 통증에 좋다하구요. 울애도 아파하진 않는데 슬개골탈구 진행중이래서 먹이고 있구요.
    복용시 휴지기 필요하구요.
    원적외선 조사기도 좋다해서 중고로 구매해서 쐬주는데
    애가 음청 시러하네요;
    대신 잘 때 따뜻한 팩 슬쩍 다리랑 허리부분에 대줘요.
    마사지도 일주일에 두어번 해주구요.
    저 티비보면서 해주는 거라 딱히 시간에 제약받지는
    않네요^^

  • 이송이

    뜨거운 수건도 덮어주고요.. 마사지는 허락(?)할 때 간혹 만져주는데 아파서 그런지 영 싫어하네요.. ㅠㅠ

  • 로지

    저희강아지도노견으로눈도잘안보이고.
    할우이다보니 걷는힘도없고그러네요
    전시집을가서 돌보진못하지만 저희친정엄마보니
    반신욕도해주고(시원한지 꿈뻑꿈뻑존대요)
    따뜻한찜질도해주고 다리맛사지도해주고하세요~

  • 더글러스

    사랑한단 말은 매일 해주는데 다리는 아파서 그런지 못 만지게 해요.. ㅠㅠ 털이 엉켜서 그런가 싶어 잘라주려해도 으르렁.... 어떡하죠.. ㅠㅠ

  • 세여닝

    우리 쎄니도 그랬어요..
    쎄니는 수술했었어요..
    17년 함께.지내고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너서 하늘나라에 살아요.
    다리 자주 만져주시구요..
    그냥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주시는거 외엔 달리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너무 고단백 식품도 무리가 간다 하더라구요..
    힘껏 사랑해 주세요. 우리 반려견들은 그 사랑 만으로도 튼튼하게 함께 지낼수 있어요.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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