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라서 저 말고 예랑이가 거의 다 시식했지만....
무튼 드뎌 하고왔어요
저는 그냥 딱 둘만 가서 먹어보고 왔네요저는 연회장 분위기 다시 한 번 살펴보고(일욜에 갔습니당)
식 타임 중간중간 음식 잘 채우는지신선도 관리? 지저분하지 않게 잘 관리하시는지
머 그런쪽으로 유심히 봤구요 그리고 거기 일하는 분들 친절한지
ㅋㅋㅋㅋ그런거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라서 그런걸로 보고 셀러드랑
과일 위주 (디저트 빵 몇개 주어먹은거 안비밀...ㅜㅜ) 로 먹어봤어요제가 먹었던 첫 번째 접시는, 연어에 샐러드로 담아 먹었는데요
연어가 적당히 잘 녹아가지고 야들촉촉 맛있었구 생각보다 짜게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많이 안짜고 적당했네요 ~드레싱도 다양하고요 ~ 곁들일 만한 채소들 신선하고 종류다양해요!
과일들도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과일도 당분 높아서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이어어어어어엉
이날 오렌지랑 파인애들을 아주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예랑이는 차라리 밥을 먹으라고 ....암튼 연회장은 엄청 넓구요 원형 테이블에 빙 둘러앉아 먹는거공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관리 잘 되더라고요 ~ 음식 다 떨어지면 빠르게 채워서
불편함 없게 잘 관리되기도 하고요~

예랑이는 한식부터 일식 중식 ㅋㅋㅋㅋ
종류별로 제가 다 먹이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예랑이 먹는거 보면서 대리만족...했네요잘 먹더라고요.. 원래 잘 먹기는 하지만 ㅋㅋ
뷔페는 별로 안좋아하는 타입이긴 하거든요 ㅜㅜ
처음에는 의정부에 한식 하는 곳 중에서 하자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 한식으로 하는 곳들 많지도 않고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더 역효과라
음식이 괜찮다고 해도 홀흘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ㅜㅜ 결국 웨딩팰리스했는데
암튼 이번에 먹어보고는 괜찮다며 ㅋㅋㅋㅋ하 이번에 가서 드레스 셀렉도 하고 왔는데
드레스 셀렉 후기는 다음에 다시 구체적으로 남겨볼께요
오늘따라 이거 쓰고 있으니까 더 허기지네요 ㅜㅜ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