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들 시러요 저도 ㅋㅋ
가끔 알듯모를듯하게 헛소리찍찍하는데
교모하게 받아쳐버리세용ㅋㅋ

예단비에 다 포함된거잖아요 그런게 전부다 ㅋㅋ
왜 받을거 다 받으시고 더 내놓으라고 하시는지
그 심보가 참;;;
기운내세요!!

그러니까 말입니다
어머님께 예단비 드렸으니 알아서 하라고 전했는데
제가 센스있게 해야 한다고 하셔요
어머님은 연세도 많으셔고 편찮으시니깐
정신이 없을거라며 저보고 부담케 하네요
어찌보면 이 결혼때만을 시누이들은 어찌 기다렸나 싶어요

참다못해 신랑과 친정 식구들은 치#하니깐 그냥 보내주고
축의금 하는거 봐서 그후 관계도 생각하자 하더라구요

살면서 하는거 정말 완전 멘붕이네요
힘나는 덧글 진심으로 감사해용

제가 꼬인건진 모르겠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는 시누이분이 대단한 결혼선물 준비하셨을 것 같진 않네요..-_-;;
그리고 원래 인사이불은 결혼하는 아들있는 집에서 본인들 친척쪽에 돌리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시누이한테 신부가 이불보낸다는 얘기는.. 저는 처음 듣는거 같아요
그냥 옷한벌 해드리면 모를까;;;

한시간 소요되는 곳에 살아요
어머님께 보내고 싶은데 어머님이 연로하셔서요...
지금 상황으로 봐선 택배로...
정말 님 덧글처럼 택배도 아니고 어머님댁에 다 보내고 싶어지는걸요~~^^

시누이들 멀리사세요??? 택배로 보내지말고 시댁으로 짊어지고 가세요..가지고 가라고.. ㅡㅅㅡ 시누이 무섭네여..

그럴까요? 기대만으루 기뻐집니다
감사해요

시누들이 결혼선물로 대단한거 준비하신거 아닌지???
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