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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11월인데 회사에 결혼 얘기 언제쯤 말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뒷담을 해서요..

예식이 11월인데 회사에 결혼 얘기 언제쯤 말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뒷담을 해서요..

앨프레드

ong>금지




카톡에 반지사진 (제 것만 달랑 하나)올려놨는데 티가 날까요??? 사람들한테 말은 안 했어요.
괜히 결혼준비 한다고 일 안 한다는 소리 들을까봐요.
그런데 벌써부터 몇몇 직원들이 어림짐작하고 욕을 하더라구요.
제가 결혼준비하는거 다 티 난다는 둥, 남자한테 무지막지하게 푸시해서 결혼한다는 둥...
사실은 예랑이가 엄청나게 밀어붙여서 거의 사귄지 1개월만에 인사드리고 준비한거거든요..
밖에서 전화통화하는거 제대로 듣지도 못햇으면서 엿듣고 또 뒷담화 하고요.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가지고, 진짜 몇몇의 회사 사람들은 결혼식에 부르고싶지도 않아요.

저는 한.... 추석 즈음에 말씀드릴까 했는데 이것도 너무 빠른 것 같고..
예식 3주 전쯤 말씀드리면 될까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결혼준비한다고 말하면되는지..
진짜 어색해 미치겠네요.

  • 이치코

    ㅎㅎㅎ저 7월 예신인데요...저도 남친있는거 완전 비밀이였다가, 스튜디오 촬영땜에 평일 휴가 내느라 말했어요....2달전 고백...ㅎㅎ~

  • 누림

    전 11월예식인데ㅎㅎㅎ아직 남친 있는것도 몰라요ㅎㅎㅎ워낙 말을 잘 안하는 분위기기도하고..굳이 먼저 말씀드리고 싶지않아요. 모든일을 결혼과 연관시켜 저를 볼까봐요. 화남도 짜증도 일도. 전 9월 말쯤 말씀드릴려구요.

  • 살랑살랑

    모르겠어요.. 워낙 남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서요.. 진짜 별별 루머도 다 돌고 아주 시궁창이예요. 어휴.. 저도 최대한 늦게 알리고싶은데 자꾸 저런 말이 나오니까 뭐 걍 알려야하나 고민도 되네용...ㅠㅠ

  • 다옴

    뒷담화까지 할건 뭐래요;; 이상한 사람들..ㅠㅠ 저도 같은 고민했었는데요. 전 청첩장 나오기 직전에 친분있는 분들께 먼저 알리려고요. 어차피 금방 소문날거라 .. 여자 많은 회사보다 남자 많은 회사가 말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 행복녀

    아~ 오픈하셨군요!!! 저도 확 오픈해버릴까 하다가.. 괜히 눈치보이고 부끄러워서 안 했어요... 자꾸 이런 얘기 들리면 그냥 상사분들께 먼저 얘기해야겠어요.... 11월 예식 축하드려요^^

  • 들찬길

    저도 11월 예식인데 전 회사에 미리 다 말씀 드렸어요
    저희 회사는 결혼한다하면 다들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분위기라 괜찮지만..
    어차피 벌써 눈치챈 직원들이 있다면 미리 얘기해버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 터전

    네... 웃긴게... 저한테 직접 욕 안하고 저랑 친한 회사 후배들한테 욕하는거예요..뒷담하고... 제가 그런거 잘 대처를 못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저는 아예 저한테 물어보면 저도 오픈할텐데.. 그러지도않으면서 욕만 하더라구요 ㅠㅠ

  • 차분

    어림짐작하고 욕하는거 가만히 듣고만 계셨어요?
    회사 분들이 완전 XXX네요-_- 어이상실!!!!!
    저는 12월 예신인데..;;;;상견례 하기전부터 회사분들이 결혼하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오픈해버렸어요;;;

  • 누리봄

    왜 댓글이 등록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 벌써 세번째예요 ㅎㅎ 에고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한달 전에는 말씀드려야 하는군요! 생각해보니 그 분들 스케쥴도 있고 해서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뒷담은.. 워낙에 남 일에 관심들이 많으셔서 제가 사생활 오픈 안 한다고 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진짜 청첩장 주기도 싫지만 주면서 영실님 말대로 얘기해봐야겠어요ㅠㅠ

  • 헛매질

    한달전에는 미리 말해야한다고들 하더라구요ㅣ... ㅡㅡ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뒷담을 왜한대요? 청첩장 주면서 한마디씩하세요 푸시해서 결혼하는거아니예요~~ 하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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