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멍멍이도 중성화수술 안시켰었는데 건강하다가 12살에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니 자궁축농증... 중성화시켰음 안걸렸을병이라고..그러고 3일만에 죽었네요..

저희 강아지 암컷 중성화 안하고 여태 키웠어요. 11살입니다. 한번도 아픈적 없고 건강해요.
그냥 산책 자주 시켜주며 스트레스 안 쌓이게 해주세요~ 몇일 전 하루종일 데리고 나가 놀았더니 몇일 동안 기분이 좋은지 찡찡거리며 조르지도 않고 기분 좋다고 많이 웃어요. >_<

저희강아지도 수술안하다가 결국 유선종양땜에 정말 죽다살아났어요ㅜ ㅜ 종양제거수술과 중성화를 같이 했답니다.
내가 중성화를 늦게해줘서 큰병에 걸렸구나 하는 죄책감이 정말 심했어요. 전 빨리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할수록 회복도 빠르고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 생길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강쥐 8개월댓구 생리안햇는데 자꾸 제팔에 올라와서 붕가붕가해요 이것도 발정인가요?;저도 중성화 고민중인데 ㅠㅠ너무아플거같아요 수술 ㅠㅠ

개는 발정이 진짜 본능이여서 중성화해도 못할짓아니라던데요

저도 그리확고햇죠.
애만 안가지면 무슨병이생기겟어? 멀쩡한자궁을 왜 드러내야하는지..수의사든 돈벌려는수작이라고.

그래서안해줫는데..처녀견도 유선종양걸리데요.
늦게나마 유선종양.자궁다들어냇내요

저희 아이도 중성화 안했다가 나이들어서 유선종양땜에 힘들어하다가 간 기억이 있어서 전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닐 경우도 있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라서...지금 저희집 셋은 다 했답니다.^^;;

저두 수의사랑 상담 많이 했는데요ㅡ다들..그러더군요.솔직히 돈되는거긴한데 숫놈아니고 암놈은 자궁을 아예들어내는거기때문에 그걸 좋다고 할수는 없다..라고ㅡ숫놈이랑은 수술 경중 자체 다른데 그걸 마치 쉽게 간단히 해버리는 시술처럼 여기는거 문제라고..중요한건 그거예요ㅡ사람도 장기에 암 걸리지않는이상 억지로 제거안하죠.개도 마찬가지라는거..

여자아인데도 그러나바요..저희말티여자애는 발정때나 평상시나 같아서 잘몰랐네요..아기볼맘 없으시면 수술해주는게 좋다고해요..자궁염증도 안오고..저도 수술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너무작아서 수술을 못했네요..
정말 안쓰러울꺼같아요....ㅜㅜ

중성화 추천합니다 수의사 강아지들은 다 중성화 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나이가 들면 중성화 하지 않아서 야기되는 자숭축농증, 유선종양(첫발정전에 중성화하지 않으면 유선종양은 중성화 하더라도 발생 가능하긴 합니다) 등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나이먹어서ㅡ신장이나 심장질환 갖게ㅡ되는경우 수술 하고싶어도 마취의ㅡ위험성때문에 수술도ㅜ싶지 않 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