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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녹록치 않아요..

사는게 녹록치 않아요..

맞손질

수년전 파혼의 아픔을 겪고 일하고 돈버는 즐거움으로 살아오다가 인연을 만나 이제 결혼이 코앞. 결혼준비가 마무리를 향해 갈수록 예비시모는 벌써부터 며느리에게 명령하고 요구하는게 점점 늘어나고.. 예비신랑은 스카웃제의 받고 입사한 회사에서 마냥 오래갈것 같던 직장생활이 위태로워지고. 고비가 끊이지 않아요. 밍숭맹숭 남한테 쉽게보이도록 미련맞은 신랑의 대처로 이렇게 된거같아 너무 원망스럽네요.. 술김에 혼자 막말이지만 결혼 접고싶어요. 단한번도 학창시절을 그리워한적없었는데 이번만큼은 정말 엄마아빠품에서 보호받는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나이가 서른중반인데도 아직 정신력은 10대인가봐요. 이런상황들이 정신적으로 탔岵막?너무 힘드네요.
일탈하고 싶어요.. 책가방들고 학교다니고.. 직장다닐때 싱글이었다가 간간히 연애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럴때가 정말 좋았어요. 눈물나도록 그립네요

  • 어둠

    저 이번에 파혼했거덩요
    앞으로 행복할 자신이 없었어요
    저두 집도 대출받아 공동명의로 했고(제 돈이 더 많이 들어갔져)
    예물,한복 다했어요
    저희 회사 규모도 있는곳인데 제가 이회사만 14년 다녀서 결혼 한단 소식에 축하 술자리만 몇번을 했는지ㅠ
    거기에 사방서 전화는오고ㅠ
    진짜 사랑했고 함께가고싶었는데 과연 결혼후 제삶이 행복할까?
    챙피해서 어째ㅠ 이런 고민 엄청했거덩요
    정말 회사 생활 힘들정도로 정신못차려감서 고민했는데..
    결혼후가 벌써부터 걱정이시면 그

  • 소율

    첨부터 네네하지말고
    아닌건 딱아니라고 얘기하세요
    네네함 계속 명령조로나갈것같아요

  • 징징몬

    어느정도 확신이 있어야 결혼을하는건데 벌써부터 이러시면.. 집이랑 혼수 처분하면 그만이죠.. 꼭 파혼하라는건 아니지만 님인생이 달린 문제이니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 유우

    신혼집, 혼수 전부 마련됐고 청첩장만 남았어요. 정말 사랑하고 가정을 만들고싶어서 후회없을꺼라 생각하고 결정했는데. 결혼은 당사자만의 일이아니었어요...시련에 의해서인지.. 결혼자체에 관하여 회의감때매그러는건지.. 고민하고있어요.

  • 난새

    아직 결혼도 안하셨는데 파혼하시면 안되나요? 진심으로 걱정되서요
    저런 상황이라면 결혼후에 지금보다 더 불행해질지도 몰라요~~

  • 내꽃

    벌써부터 시어머니되실 분이 저러신담 결혼하면 더할텐데요 신랑뿐 아니라 시어머니 자리도 잘 보셔야되요

  • 외솔

    에효.. 결혼은 다른 거 없고... 배우자 될 사람 인성을 봐야 해요.. 힘든 건 지나가지만 인성은 삼사십년 쌓아온 것인지라...

  • 의사양반

    머리 식힐 겸 며칠 여행이라도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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