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혼 전에는 남자측돈=남자돈+시댁돈, 여자측돈=여자돈+친정돈 으로 봐야 오해가 없답니다. 고아처럼 자라온게 아닌 다음에는....
그렇게 보면 남자측돈 4천(형한테 받을돈 포함), 여자측돈 4천(투룸 전세금 포함) 이 되는건가요?
그렇담 양측 똑같이 4천씩 내놓는 거니 뭐 대충 예단 생략하셔도 뭐라 말 할 사람 없고 손해본다고 느낄 사람 없겠네요. 딱 한사람 빼고.
바로 형수요. 이러거나 저러거나 왕년에 500 하신 분의 텃세(?)만 조심하시면 되겠

아버님께서 예단비를 원하시는것은 아무래도 결혼준비 비용이 전혀 없으셔서 그런것 같네요..
부모님도 형제들 챙기고 필요하신돈이 있으실 테니까요..
에휴~~~~
왜이렇게 없는집에 가세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님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그럼,시댁 들어가서 사시나요??
집은 어떻게 하시려고 그돈을 남친네 주신다는건지--;
차라리,형님처럼 500보내세요!!
남은돈으로 대출끼고 집 알아보려면 그것도 힘들거 같네요!!
죄송하지만 남친은 돈도 없는데 무슨 생각으로 결혼하신다는건가요??
시아버님도 가관이시고~이해하기 힘든 집안이네요!!

아무것도 없어요

집은 시댁에서 해주시는건가요??
그렇다면 모를까~~암것도 안해주는데 예단비 바라는건 너무 뻔뻔한거 같네요--;
그리고,4천(?)정도를 남친네 주면 친정은 무슨돈으로 주시겠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차라리 두분이 합한돈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서 양가에 드리는게 나을듯합니다.
굳이 돌려받고말고 하는것보다 훨씬 깔끔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