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드레스투어 갑니당!! 드디어ㅜㅜ
살이 굉장히 걱정이지만 .. 또 직접한번입어봐야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빼지 않겠어요?흐흐

제가 어렸을때(?)부터 결혼에대해 꿈꾸던 로망은 ..
여느 영화속한장면 처럼 ㅋㅋ 결혼식날 문이 열리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제 모습에 반하는.. 눈이 반짝반짝 한 모습으로 날 바라봐 주는 신랑 ... 이 있길 바래왔거든요~

누구든 그러시겠죠? ㅋㅋ

그치만 현실은 서프라이즈는 불가하다는거?
드레스투어 부터 촬영부터 본식드레스 가봉날까지 ..
식전에 이미 드레스 입은 모습을 많이 볼거기 때문에
안그래도 평소에 웨딩드레스는 그냥 흰 긴 옷... 으로... 으로만 생각하는 ㅋㅋ 예랑이를 덜~ 지겹게 하기 위해

본식가봉날이라면 몰라도 드레스투어는 그냥 언니랑 엄마랑 가려고 하는뎁 엄마가 일정이 생기셔서 언니랑만 가야하는데요~~
걱정인건 제가 결정장애에다가 언니는 저와 정반대의 스타일을 선호한다는거죠ㅋㅋㅋ 예랑인 제스탈이랑 잘맞거든요

평일이라 친구들은 시간 빼기가어렵궁..

보통 예랑이하고 같이가시나요?
저 같은 로망 있으셨던분들~~~이건 그냥 로망일뿐인가여?
역시 예랑이랑 같이가는게 좋은가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