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 상견례 잡혀있고, 11월말~12월초정도 양쪽에 얘기된 상황이예요.

집은 남친쪽 아파트 2~3년 빌려주실 예정이고, 가전가구 그대로 쓸꺼예요.
남친이랑 형만 그집 산지 1년정도됐고, 들어가시면서 인테리어, 가전&가구 다 새로 사시고 거의 새거라 그대로 쓸꺼같아요..

예단,예물생략.
들어가는 돈은 너네 집사는데 보태라..이런 분위기예요.
이바지 같은것도 안할꺼구요, 그냥 가족분들 식사하시라고 돈 좀 드릴꺼구요.

날잡히면 식장잡고, 신혼여행 결정하고..이런건 알겠는데..

두집 다 처음 결혼이다보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양쪽 어른들이 다 바쁘셔서,ㅠ 저희끼리 알아봐야할꺼같아요..ㅠㅠ

한복이나..기타등등 필요한거 뭐가있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ㅠ
( 신혼여행지 좋은데있음 추천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