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어요
친정엄니는 대여 시어머니는 맞춤
취향대로하시는거라 색도 원단도 다 틀렸어요ㅠ

시댁에서는 예단비받은걸로 한복하고
친정은 봉채비 받은것으로 한복하니
서로 해주는것이죠ㅎㅎㅎ
예단비 받고 한복비 또 요구하시는건가요??

신부한복은 시댁에서 해주는거고
남자한복은 친정에서 해주는거예요ㅎ

저도 그랬는데요~
어머님껀 제가 드린 예단비에서 한복맞추시고
엄마껀 그냥 저희쪽에서 대여해서 입었어요
(언니결혼할때도 맞추셨는데 그때 맞추시고 후회하셨나봐요)
어머님 한복이 백만원정도 했고
엄마 한복이 이십정도 했었어요
한복은 어머님이 먼저 맞추셔서
그 한복집 가서 어머님한복 색상이랑 느낌 사진찍어서
엄마한테 보내줬더니 엄마가 비슷한 느낌으로 한복대여했어요
(시댁 친정 제가 생활하는곳 모두 달라서 사진으로만;;)
결론은 결혼식날 울엄마 한복이 제일 예쁘

네 정말 결혼준비가 왜 어렵다고 하는것인지 알것 같아요 ㅠㅠㅠ 네 엄마껀 제가 한벌 해드리던가 해야겠어요 !! ㅎ

저도 동생할때 양가 다 대여하셔서 이번에도 대여하셨으면 했는데... 일단 조율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

저.. 얼마전에 동생 결혼했는데요.. 엄마는 대여를 원하셨지만 사돈측에서 비싸지않은걸로 같이 맞춰입자고 주장하셔서 결국 그리 했는데요. 당일날 가보고 그렇게 하길 다행이다 싶었는게 주변 다른 혼주들 돌아보니 대여받으신 한복은 한눈에 보기에도 좀 많이 그래요. 대여점에 걸려있을땐 다 이쁘고 괜찮아보였는데 예식장에 오니 저렴한 맞춤옷 보다도 많이 퀄이 떨어져보이드라구요. 더더구다나 사돈끼리 두분다 대여이면 모를까나 한분은 맞춤 한분은 대여하면 눈에 확~~

흑흑흑 왜이리 두분이 마음이 일치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걸까요 ㅠㅠㅠ

저도 이렇게 머리아프다가,, 결국 양쪽다 한복해드렸어요~~~ 어머님 혼자 한복하면 좀 그래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도 해드리고~ 결국 한복값은..... 말도 못하게 나갔네요 ㅠ

양장은 안해요ㅎㅎ 한복만 하기로 했답니다
어머님이 한복하신다니까 저희어머니가 양장 본인이 해서 제가 좀 그럴까봐 고민중이시네요 힝ㅜ

그럼 휴일이님은 양장 안하시나용? ㅠㅠ 저희는 남친 예복이랑 제 양장이랑 크로스 할 생각인데 ..ㅜ 아 어려워요 ㅠ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예비시어머님은 맞추겠다 하시고 저희엄마는 양장으로 해달라고 하셔서 서로 비슷한 금액으로 크로쓰하고 대여는 제가 해드릴까해요
신랑님은 예복 안하시나요? 전 제한복과 남친 예복이 크로쓰거든여ㅋ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