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에 고양이 강아지 다들 돌아다녀서 제가 챙겨 주거든요
고양이는 사료 먹다가도 강아지들 달려오면 도망가기 바쁘구요
같이 한집에서 자란애들 아니고선 나란히 밥먹긴 힘들지요
제가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도 강아지가 물어서 다리 다친걸 치료해주고 기르고 있어요
아무래도 고양이한테 강아지는 위협이 될수 있어요
물론 글중에 강아지를 안락사 시킨다는건 잘못이구요

만약 개들 신고하면 힐님도 그동네 사는 길고양이들 구청에 다 신고한다하세요 요즘고양이들 발정기인지 엄청 울어대고 음식물쓰레기 다 뜯어놓는다고

댓글로도 몇번씩이나 보호소보내면 안락사 당한다 해놨고요 글씀분이 고민된다 하던데요??요즘 누가 보호소를 보호해주는 곳으로 생각하나요?밥안주고 굶기기도 하고 어쨌든 2주안에 입양 안되면 안락사 시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어째서 고양이한테 위협이될 수 있죠?..같이 배고플테니 밥 좀 나눠줬음 좋았을텐데..

그런의미로 적진 않았을거예요
보호소....보호해주는곳으로 생각하지 안락사 시키라고 그리로 보내라고 하진 않았을거예요
생명은 다 소중하죠
단지 강아지가 고양이한테 위협이 될수 있으니 걱정되서 적었을거예요

네..최근에 가입해서 느낀거지만 유기견에 대한 글은 관심도 미미하고 댓글도 적고 유기묘에 대해선 댓글도 많이 달리고 걱정하더라고요.그런 거 볼때마다 씁쓸해요 ㅜ ㅜ 같은 생명인데.

아무리 고양이사이트라지만 무개념들이네요 동물을 사랑하면 종을 가리지말아야죠 솔직히 얘기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강아지를좋아하지 고양이좋아하나요

그러니요..같은 생명인데,개를 묘사하길 더럽고 냄새나고 눈빛이 안 좋아 보인다네요 참..불쌍하지 않나요 사람한테 버림 받았는데 ㅠ

어이없네요 고양이는 돌봐야되고 개들은 보호소보내서 안락사 당하던말던? 이기적이고 끔찍하네요 그럼 역으로 생각해도 할말없겠네요? 고양이는 요물이다 동네음식물 쓰레기 다 뜯어놓으니 싹 다 잡아서 보호소보내자 이래도 할말없겠네요

네 참 글쓴분이 개도 불쌍하지만 고양이를 더 오래봐왔고 그래서 고양이가 더 걱정되서 빨리 어떻게는 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어이없네요 개들도 버려진 죄지..버린 인간들 잘못아닌가요?..

헐.. 같은 불쌍한 처진데 걔들이 뭘 어쩐다고
신고하라니요 정말 이해안가네요
길냥이는 불쌍하고 유기견은 안불쌍하다
느낀다니 그들 생각이 무섭네요
걍 사료 좀 더 들고가서 걔네들도 나눠
주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