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다해주신다더니 결국 저희가 일부 대출받아요..저더러 좀 달라식으로 햇는데 딱 거절했어요

집은 어떻게 하셨나요?
혹 집값에 얼마가 됐던 거기에 올인하시는 경우라면,
자금회전이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그런 경우 보통 여자측에서 현금예단 이라도 들어가면 자금 흐름에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것이죠.

서로 안주고 안받으면 받는돈보다 주는돈이 더 많게 생겻다 말 안하시겟저?울 시엄니 현금예단만 생각하시고 현물예단은 돈이라고 생각 안하시나봐요..

그게 낳으실수도 잇어요 .........
제일 후회되는게 예단 할 돈으로 친정 더 챙길걸 하는거에여

어제 폭발해서 예단도 안주고 안받겟다햇어요..어머님이 비공식적으로 말씀을 너무너무 생각없이하셔서ㅠㅠ 진짜 이런 센스없고 받을줄만 아는 시어머니 너무 지치네요..

예랑분에게 말씀 하시고 그래도 안해주시면 같이 하지말아버리세요ㅋㅋ
해주는만큼 하세요 안해주시면 안해주셔서 서로 안하는건줄 알았다 그러시궁..

받을려구 생각한다기보다 먼저 챙겨주시는게 없으시니 화가난다는거에요.. 신랑 예복, 예물은 신부가 신부 예복 예물은 신랑이 해주는게 대한민국 공통인데..기본적인 것도 전혀 생각안하시니까 속상해요. 뜯어가는건 없으신데 해주신다해놓고 말바꾸셔서 없는 빚 지게 하시는건 있네요..ㅠㅠ

뭘 받으려구 생각하시니깐 스트레스 쌓이는거 아닌가요..?
그냥 내평생 사랑하며 같이 살사람 잘 낳아주고 길러주셨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님도 하실만큼만 하세요
뜯어가지 않는게 어디에요..ㅜㅜ

하려나 모르겠어요..ㅠㅠ

남자친구보고 님 한복비 줘야한다고 얘기하라 하세요. 글고 님도 뭐 많이 해줄필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