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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쉬야하다 배변판 갈아타신분들 헬프미!!!!!!!!!!!

화장실 쉬야하다 배변판 갈아타신분들 헬프미!!!!!!!!!!!

은별

제목 그대로 인데요 ㅋㅎㅎ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저희 아가는 저번달에 3살넘으신 아기씨인데요
지금껏 3년동안 화장실에 신문지깔아 놓으면 거기서 쉬야하고요
아님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가서 큰일 보시고해요
화장실에 잘 볼일 잘 보지만

아기때부터 가끔 습진이 생겨서 약바르고 항상 신경을 써주는 식인데요
발습진이 화장실 축축한 바닥에 물이라던가 오줌을 밟는다던가하면 더 하잖아요
그리구 얘는 애기때부터 항상 한쪽발을 들고 쉬야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왜 그런가 알아봤더니 깔끔떠는 강아지들이 그런다고 하대요 아가씨라 그린가? ㅋㅋ

그래서 엄마랑 상의를 한 끝에 배변판을 사서 쓰자하고 몇달전에 샀지요
하지만 실패예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본인 쉬야랑 덩을 가지고 배변판에 냄새 풍기고 싸게하고 유도를 아무리해도 안됩니다
얘가 그게 무슨 물건이고 밟으면 안된다, 건드리면 안된다 뭐 이런생각 갖고있는지
피해다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째 배변판에 싸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혼자 이 방법 저 방법 알아보고 많이 써보다 도저히 안되 여기 글써봅니다
기발한 방법 플리즈예요!!
아님 배변판없이 지금처럼 살아라 이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랑해

    오,저희 아가랑 같은 케이스네요 그렇죠 다리들고 싸는데 항상 묻어요 ㅋㅋㅋㅋㅋ

  • LimeTree

    울집 강쥐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지 아무리 깔끔떨면서 다리 들고 싸도 결국엔 발바닥에 다 묻어서 매번 씻겨야해서 화장실에 배변판 둬봤지만 ㅎㅎ 피해다닌다는...저두 고민이에요.

  • 그리

    지금 그냥 암것도 안깔고 화장실에 자유롭게 볼일보게하니 오히려 습진은 더 안생기고
    전에보다 덜 빨고 하긴해요 그래서 지금 그런대로 만족하긴하지만
    배변판에 누면 더 좋을것같은데 몇주시도해보고 실패한지라 참 고민이 많네요

  • 전갈자리

    그럼 신문지위에 패드만 까셔서 유도해보세요~ 배변판 올라가는건 조금 더 있다가?시도하시는게 나을꺼 같아요~~저희애들은 패드 두장 겹쳐서 넓게깔고, 그 화장실을 건식 스타일로 사용하니까 습진안생기고 좋아용~

  • 움찬

    집에 부모님도 절대 안올라가는 모습보고 포기하시고 그냥 스트레스받지말게 그냥 하던대로
    두라고 하시는데 그냥두자하고 저도 지금 치워버린 상태라 ㅎㅎㅎ
    저희 아가는 양이 엄청나요 물귀신아라 그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멈짓체

    저희 강아지도 배변판위엔 절대 안올라가요^^;;;
    배변판이 싫은가봐요 ㅠㅠ 강요하지 않았어요..걍 치워버리고^^
    그래서 전 패드 여러장 넓게 깔아줘요^^여기저기 골고루 잘 누더라구요^^
    한번 눈곳은 고부분만 다른패드로 포개주고 ㅋㅋㅋ
    세번이상 눈 패드만 버려주고^^소형견이라 양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 매화

    네,화장실에 배변판을 처음부터 두었어요
    아가때만 쉬야하는거 가르치느라 몇달은 종이깔고 커서는 화장실 훈련시켜서 화장실에서
    볼일보니깐 당연 배변판을 화장실에 두었거든요

  • 파란

    얼마나 유도해야할까요 근 2,3주 유도했지만 실패라 화장실에 세워져있어요 ㅋㅋㅋㅋ

  • 해늘

    ㅋㅋㅋㅋㅋ아가라 그래서 그랬나요? ㅎㅎ 다른집 분들도 다들 아가 하지않아요? ㅎㅎㅎ
    산책다니다보면 다른분들도 곧잘 아가라고 거의 그러시던데 ㅋㅋ

  • 민서

    휴 강아지군요 3살 딸아이 얘긴줄알고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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