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저희도 사정이 잇어 급히 집 전세 구햇능데.. 세입자 잘못 만나서 그집 뺄때까지 집 구경도 못햇네요 ㅡㅡ 대신 시세보다 전세 싸게 구하긴 했지만 진짜 악덕세입자 만나서 집주인도 개고생하고 난리도 아니고... 부동산에 부탁해서 같은평수 같은구조의 다른집 보여줘서 구조보고 사이즈 재왓어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사람들은 참 많은거 같아요!!

그런사람들보니 신혼이라 잘살라고빌어주고싶지만..마음쓰는심보가 고약해서 사람한테나쁘게하면돌아온다는거 자기네들도언젠가 겪는다는거..꼭느끼게해주고싶네요..

도움받았는데 남한테는 배려가전혀없어요 저희부모님 먼거리 오셨는데 결국 딸신혼집이사가는거 한번보고싶어하셨는데
내일 그사람들자야한다해서 그냥다시 시골로가시네요..

에혀.. 그집 사람은 왜케 삐딱하데여.. 당욘 물론 집을.볼수잇음 한번더 보는게 좋져 ㅎㅎ 저도 두세번 보여줬는데요..ㅜ 응가하고잇는디 갑자기 와서 보여주고..ㅠㅠ 근데 안보여준다하면 어쩔수잇겟어요... 도면이랑 그때 본 틀로 결정할수밖에.. 그리고 신혼이니 도배하는게 아마 나으실거에요~ 저도 들어올때 도배장판 다새로햇구 2년되거는데 근데 도배안해도 될거같아보여도 막상 짐빼고 나면 해야할곳 투성이 일거에요...ㅠㅠ 전에 여기들어올때도 짐빼고나니 헉 소리

그래도 매매하러 가시면서 집꼼꼼히보고가시잖아요
저희같은경우는 집보러갔을때도 원래일요일에집보러가기로했는데 계약하던그날 집갑자기보러오래서 반차쓰고까지가서
여기저기 다른부동산에서도 집을보여주고그런다해서 가서도 1시간을기다려서 집을 아주잠깐봤었어요 사람들이하두봐서 짜증이 이미났다해서요 가서도 진짜휙둘러봤고 전세대란이다 뭐다해서 집이없다해서 부동산하고 괜찮타해서 계약한거였구요...그뒤로 낮에 집도보고싶고 그때당시 저녁8시30분이였어서 집을꼼꼼히다보질못했어요 저희

지금사눈 집을 주인이 내놔서 우리도 다른집 매매해서 이사가요.
저희는 님이랑 반대 상황이엿어여 ㅜㅜ 근데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이 첨에 집보러왓다가 계약하기전에 또보고싶다고 햇는데 집에 없어서 못보여줫어요. 그리고 계약하고 또보러온다해서 오더니 인테리어랑 뭐 한다고 또보러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이사가면서 도배장판 다하지안아요? 그리고 첨에 가셧을때 어느정도 보셧으면 도면같은거 보시고 길이랑 따져서 해도되지안아요?? 집에잇눈 사람입장에선 이미

주인아저씨가 연세가 많으셔서 개입하고 싶어하지않으시더라구요

집주인한테 연락해달라교세요 세입자들은 세입자일뿐

저희도 계약하지말껄그랬어요 너무후회되네요

신혼집 구할때 생각이 나네요.퇴근후 밤에 집보러 갔는데 거실이며 방 불을 못켰어요.그냥 이집은 안한다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