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집 다해오셨으면 신부가 다 채워넣죠~ 그래봤자 1/10도 안되는 금액인데 ㅠㅠ 다만 의논이나 상의는 하죠~ 같이 구경하고... 물론 이거사라 저거사라 간섭할건없지만... 비싼거 욕심낼까봐 혼자하는게 더 편해하는분도 많아요~

저도 피식웃었너ㅣ욧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웃갸요
예쁘다... 나도... ㅋㅋㅋ

신랑, 친정엄마랑 다녔는데요.
솔직히.. 신랑의 구매 결정권은 거의 없어요..
말만 같이 살거니까 같이 고르자는거지..
막상 다니면.. 신부와 친정엄마의 의사만 크게 반영될뿐..
신랑은 그냥 형식적인ㅠ
대부분은 신부가 고르는데, '예쁘다.. 나도' 라는 호응만 할뿐이구요.
본인의 의사를 내비치면 아마 싸우게 될걸요??ㅋㅋ
저희 신랑도 조용히 따라만 다녔는데, 가전부분에서는 의사를 내비치더라구요..
보통 남자들은 가전욕심은 있어요.. 특

각자 관심도, 사용빈도 높은 품목별로 참여하면 될텐데요. 예를들어 TV 는 신랑이 결정, 냉장고는 신부가 결정....

저도 제가 알아서 했는데 같이 한 친구 말 들어보면, 예랑이 비싼걸 고르거나 취향이 다른걸 골라서 같이 다닌거 후회한다는 친구도 있어요~

전 신랑이랑 보고다녔어요. 자기도 쓸 가전, 가구인데...^^;;; 부엌용품만 제 마음대로 샀네요.

저도 저희엄마랑 다 했어요.
그래도 남편도 같이 쓸 거니까 사진 찍어서
실시간으로 요건 어떠냐 저건 어떠냐 의견 묻긴 했지만요^^

저도 엄마랑이모랑보러다녔어요!티비랑 가구는같이고르고!
특히침대는 매트리스땜에 남편도움이필요해요!

저는 엄마랑 다녓는데~ 예랑한테 물어보고 같이보자면 같이다니고 알아서해줘~라고하면 친구나 엄마랑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