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매력에 한번 빠지시면 헤어나오시기 힘들거에요... 저두 오복이 오순이 두 냥이와 이제 130일 된 갓난아기와 살고 있어요... 엄마냥이가 두달된 애기들 두고 차에 치어 죽어서 데려온 길냥이들인데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너무너무 이뿌고 사랑스러워요... ^^ 가능하면 돈주고 사지 마시고 불쌍한 길냥이 새끼들 거둬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미혼이시라면 결혼을 하시거나 아기를 가지시거나 해도 평생 같이 사실각오가 되어있어야

저도 처음엔 우연하게 어린 길고양이를 기르게 되면서 자연스레 그녀석이 새끼를 낳고
식구가 불어나더니 중간에 새끼들은 입양도 보냈구요. 한번 고양이와 그렇게 인연이 트이니..
작년엔 아주 어린 젖먹이 새끼고양이 두 마리를 줍게되어 기르게 됐어요. ㅎㅎ
불행히도 그 중 한 녀석이 한달전에 병원에서 중성화수술중 마취쇼크사로 저세상 갔구요..
그래도 집에 4마리의 고양이와 한 마리의 개가 있는데..사는 재미중 그놈들이 주는 재미가 상당해요.
하지만 정말 자신의

10년 이상은 품고 사셔야 하는거 생각하시고 키우세요
강아지 보단 손이 덜 가구요 중성화 수술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전 강쥐만 키우다가 고양이 키운지 7년 정도 됐는데 예뻐 죽겠어요
둘다 길냥이 출신이라.....생각 또 쌩각하고 데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