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없이 드+메 본식스냅촬영으로 했어요

신랑이 바쁜 관계상 그리고 사실 포토샵으로 완전 모델을 만들어 놓는
리허설 촬영에 관심이 없기도 해서 거기다가 비용도 많이 추가가 되기 때문에

과감히 리허설 포기 하고
드레스 + 메이크업 + 본식스냅촬영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플래너도 동행하지 않는 플래너로 해서 저렴하게 했어요,

어제 드레스투어했는데 가는길내내 ㅋ플래너랑 통화하고
샵에 가면 다 예약 잡혀있어서 다 안내해줘서 편하게 하고 왔어요,

사실 플래너 동행 안하면 좀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
전혀~ 같이 왜가나 싶더라구요 ㅋㅋ 없는게 훨씬 편하고 가격도 몇십만원이나 절약되니까
만족스러워서 강추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분들은 저와 같은 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이 다들 리허설 다 해서 당연히 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선배언니가 그 사진 보지도 않는다고 돈 백만원 주고 그거 찍느니 가방사거나 여행에 돈 보태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만족스러워요~
회원님들도 남들 다해서 하는거라면 ~~ 안하는 방법도 있다는거~~ 알려드려용
선택은 각자 하는거지만요 ~

참고로 저는 저렇게 해서 100도 안들었어요 ㅋㅋ 결혼 비싸다고 하던데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넘 쓸데없는 비용이 많아서 그렇지 , 쓸데없는거 아끼고 좋은거 하나 더 삽시당 ㅋㅋㅋ

완전 제 생각이에요 ~ ㅋㅋ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해해주세요~

조만간 드레스투어 후기 올릴게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