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된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기견이였던 아이를 10개월~12개월정도로 추정될 때부터 키워왔는데요..

기본검진과접종을 한 상태로 왔습니다.

중성화수술까지두요..(수컷)

그런데.. 제가 너무 문외한이라.......... 너무 사랑하고.. 이젠 가족같고 너무 예쁜데..

아직도 잘 모르는게 산더미인 것 같아요..

일단.. 강아지들이 매번 해야하는 접종이 있나요..?

일단 광견병주사나 심장사상충정도는 1년에 한번, 11월~3월 제외하고 매달 하는거 말고는.. 딱히 아는게 없네요..

워낙 예민해서 병원에서도 안되겠다하여;; 미용이나 목욕등의 관리는 집에서 해주는데..

다른건 잘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심장사상충이란게.. 3개월이 지나면.. 검사를 받아보고 심장사상충이 걸리지않았을 시에만 접종할 수 있다는데.. 검진비가 5만원이더라구요..

아니면 에드보킷이나 레볼루션 바르는건 못하고.. 그냥 약 먹이는 것만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모아님들 글 보면.. 그냥 4월~10월까지정도만 동물병원에서 사다가 발라주면 된다고 하시던데..

제가 잘못 아는건가요?ㅠㅠ

그리고 관절이 안 좋은데요.. 조금만 더 아프면 수술해야한데요..

견적은 입원하면 150이고 통원치료는 120~130정도라던데...

말티즈들 특성상 뒷다리 관절(연골)이 약하잖아요.. 병원에서는 운동을 하루에 10~20분정도만 시켜야한다고하는데..

어떤 개들은 운동을 많이해서 오히려 근육이 생겨 관절이 튼튼하데요.. 어릴때부터 했던 아이들만 가능한건가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도움 좀 주세요~ 울 아가 아픈건.. 상상도 하기 싫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