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지난 투어후기에요저도 모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서 혹시 도움될지 몰라 후기 올립니다분당에서 오래 지내서 다른곳은 생각도 안하고 분당쪽만 알아봤구요!
새천년이나 분당웨딩컨벤션 등등은 보지않았어요
제가 학교다닐때부터 있었으니까 엄청 오래된 느낌의 웨딩홀은 제외했어요저는 외국에있어서 한국에 잠깐 나갔을때 웨딩홀을 혼자 둘러보고 혼자 상담받고 혼자 결정했어요 ㅋㅋ

# 고려사항
1. 교통★★★
지방에서 오시는분들이 많으셔서 교통이 가장 편리한곳으로 눈이갔어요
야탑 w힐스컨벤션이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서 교통은 가장 좋은것 같아요
2. 주차장★★
멀리서 힘들게 찾아왔는데 주차장이 좁아서 다른곳으로 돌고 돌아야한다면,
식 전부터 엄청 짜증날것 같아요
3. 단독예식 또는 분리예식 넓은 연회장★
동시예식을 하는곳은 피했어요~ 요즘에는 거의 단독이나 분리예식이더라구요 ㅎㅎ가격과 음식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잔치집에가서 잘먹었단 소리 잘 못듣잖아요
분당 여러 웨딩홀 하객으로 가 봤는데 음식은 비슷 한것 같아요
그냥 무난하면 되는정도!# 투어에서 제외했던 웨딩홀이에요- 디자인센터는 우선 신부대기실 - 홀 동선이 너무 멀어요
빈건물에 신부대기실이 떡 하니 있는 느낌
그리고 처음오시는분들은 야탑역에서 걸어서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꺼에요- 베어캐슬도 하객으로 갔을때 음식이 맛있었어요
홀이 작았던 기억이고 뭔가 제맘에 들지않았어요- 라온스퀘어는 대관료가 너무 비싸고, 서현역에서 찾아가기가 힘들어요
지하철이나 버스 내려서 딱! 보이는곳을 원했어요

## 투어한 웨딩홀1. 분당 오페라하우스 (정자역1분거리)
처음 알아본 곳이에요. 처음에는 오페라하우스로 그냥 마음을 정했어요
우선 상담실장님이 제일 친절했던 곳이에요
예식 끝날때까지 문제없이 잘 해결해줄것 같았고, 고객입장에서 이해해주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어요장점 : 가장 웅장했던 웨딩홀이에요
신부가 타고 내려오는 리프트에 반해서 꼭! 여기서 해야지 했어요
단독예식이라 편안하게 예식이 가능해요
연회장이 같은곳에 있어 동선이 편해요
뮤지컬 웨딩을 계획하고 있는데 뮤지컬 웨딩과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답게 식전에 성우가 노래도 해주세요~~~
실장님이 가격부터 너무 신경써서 잘해주셨어요
심지어 계약도 안했는데 드레스샵에서 드레스도 입어보고 패키지 결정하라고 하셨어요~
드레스 입어보는날 살짝 눈화장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단점 : 주차장이 너무 협소해요... 제일 고민했던 것.
지하 주차장을 다 둘러봤어요~ 아무리 주말에 차가 없다해도 모든 차량을 수용하기 힘들것 같아요
주차공간이 모자르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는데,
모르는길 열심히 찾아간 손님한테 주차공간없다고 저쪽으로 돌아가셔서 주차하고 오세요~~ 하면
조금 불편할것 같아요2. 분당w힐스웨딩홀 (야탑역 터미널건물)
교통이 좋아서 부모님이 꼭 여기서 했음 좋겠다 했어요
투어한 세곳중 상담실장님이 제일 건성으로 보였어요
아마 제가 알아본 세곳 중에서 가장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이유는 단지 교통히 편해서겠죠?장점 : 교통이 편하다. 주차장이 넓다! 무료주차단점 : 야탑역은 주말에 너무 복잡해요
홈플러스와 cgv와 같은 건물이라 주말엔 사람도 많을꺼에요
지하에 있어서 답답하고 홀과 연회장이 가장 작았어요
다른 웨딩홀에서는 투어할때 예식에 관한 부가설명도 많이해주시고
상담후에도 연락이 오는데 w힐스웨딩홀은 상담하고 끝이었어요3. 분당js킹 호텔웨딩 (미금역) 계약완료!
처음 생각했던 야탑역에서 계속 멀어지지만 미금역 바로 위에 위치하고있어 교통은 좋아요
또 고속도로에서 바로 나오는곳이기도 하구요
아는분들이 예식을 많이 했던 곳이에요
오페라하우스의 리프트만 빼면 js가 더 맘에 들었어요!!장점 : 교통이 편하고,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 1시간 간격 예식이었던것 같은데 연회장이 1200석인가? 아무튼 엄청! 넓었어요
- 연회장과 웨딩홀이 다른 층으로 구분되어있는데 한층이라 걸어가기쉽구요
저는 분리되어있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 로비가 엄청 넓어요!
- 저는 그랜드홀에서하는데, 뮤지컬 웨딩을 계획하고있어 딱 좋은분위기에요
컨벤션홀은 하얀분위기에 차분하고 어찌보면 약간 어른들이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인반면
그랜드홀은 씨어터웨딩에 젊은분들이 선호할것 같은 분위기에요
- 시어터와 뮤지컬웨딩에 걸맞는 4중주 밴드가 맘에들었어요단점 :
- 부가세와 봉사료가 따로있어요. 금액을 합쳐도 다른곳과 같은 금액이지만 뒤에 동전단위로 떨어지는 금액이
그냥 싫었어요 ㅋㅋㅋㅋ (금액은 다른곳과 비슷합니다)
- 그랜드홀 신부대기실 사실 마음에 안들어요 ㅋㅋㅋㅋ 사진은 예쁘게 나온다던데, 그 쇼파도 천만원이 넘는
고가라고 하지만 ㅠㅠ 왠지 제스타일 아니었어요~~~
드레스 구경갔는데 입어보라고 안해서 입어봐도 되냐고는 안물어보고 ㅋㅋ 그냥 눈으로 감상하고 왔어요패키지로 할지는 아직도 미정이에요 ㅋㅋㅋㅋ ㅠㅠ
저는 결혼날짜를 안정하고 웨딩홀에 맞춰 날짜를 정했어요
오페라하우스와 js킹호텔웨딩을 고민하던중
오페라는 제가 원하는 시간에 4월11일만 가능했고,
js킹호텔은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4월18일만 가능했어요,
어른들과 상의후 18일로 결정되는바람에 js킹호텔로 결정!!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많은분들께 도움됬음 좋겠어용
시식 후기도 올릴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