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너무 막막해서플래너랑 계약했었는데요 드레스샵도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알아보다 바꾸고
신혼여행사도 소개시켜준곳이 제일 비싼견적 받아서 제가 알아본곳으로 바꾸고 스튜디오도 결국 제가 원하는곳으로 한복집도 소개해준곳이 너무 형편없었어요ㅜㅜ
플래너를 껴야 할인혜택이 많은데 그런곳은 죄다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발품팔고 ...지금은 서로 연락잘 안하네요ㅜㅜ

전 박람회에서 가계약했다가 너무 강요해서 불편하고 기분나빠 계약 파기하고, 다른 플래너와 계약했어요.
눈치는 좀 보이는데,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는게 후회 없고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그냥 초기면 계약파기하세용

저희 플래너보다 열심히 하시는듯해요;;;; 업체추천도 다른사람한데 썼던 메일 붙여넣기해서 다른 사람 이름있는거 그대로 오더니 메일하나 보내놓고 연락한통이 없네요;;;;

섭섭해 하던말던 내 결혼인데 내가 만족해야지요

저진짜 딱 한군데빼곤 별로...

저도 왠지.. 플래너가 추천해 주는 곳이 정말 순수한 의도에서 그 업체가 좋아서 인지.. 아님, 뭔가 떨어지는 것(?)이 많아서 그 업체를 추천하는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어서....좀 꺼려지더라구요...ㅠㅠ그래서 저도 스드메랑 한복만 일단 플래너가 해준대로....;;
보통, 플래너가 추천해 준 곳이 별로 였나요???
그런 거라면...진짜 굳이 플래너를 할 이유가 없을거 같아용>ㅁ<

플래너가 추천해주는 곳이 플래너랑 연결(?)된 업체라 그런거 아닌가요?? 추천해준 곳에서 하면 플래너에게 인센티브가 나오나? 왜 섭한걸 티낼까요?

제 플래너는 쿨내나게 추천해주고 안함 그만이던데 이상하네요 그 플래너는 ㅡㅡ;

ㅋㅋ기분나쁜 티? 내죠? ㅋㅋ 이제라도 플래너 취소할순없을까여

저랑 비슷한 생각..하고계시는군요.
도대체 ...내가 오 ㅐ플래너를 끼고 진행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몇번이나 한답니다....

저 역시 플래너가 추천한 예물,가구,관리실...다 안했거든요.. 온니 스드메만 진행했어요.
그래서그런지..뭔가 제게 소홀(?)한 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