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으로 기울었는데 답글보니까 무이네가 더 끌리네요..ㅎ

나짱 에서, 보트투어 는 안전 이 무방비 입니다, 승선 명부 는 아예 없고, 그냥 무조건 막 태우기 때문에..... 조심 하셔야 합니다, 뉴스 로 보도 가 안되지만 크고 작은 사고 는 계속.......

여러분 넘너무 감사드립니다! ^________^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무이네가 나짱보다 더 해변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주변에 옐로샌듄, 화이트샌듄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그런데 역시 버스로 이동해야하므로 시간의 제약이 있네요.. 무이네에서 사이공(호치민)으로 가는 버스가 오후 1-2시에 출발해서 차가 좀 막히면 저녁 7시 넘어서 도착합니다. 나짱은 보트트립 같은 저렴하지만 실속있는 투어가 있고 나름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맛난음식점도 많습니다. 시간만 되시면 무이네를 추천하지요 ^^

어떤 비행기를 타느냐에 타라 달라지고 경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이네는 차를 타야하고, 나짱은 비행기를 타고 가기때문에 시간상으로는 오히려 나짱이 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4박5일이라고 하셨는데.. 늦게 비행기가 있으니 그거 타고 출발하면 하루더 있을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출발하시면 일박후 다음날 이른 비행기로 나짱 가시고 거기서 2박하신후에 호치민에 도착하여
시내투어하신후 1박하시고 다음날 메콩투어하신후 새벽 1시쯤 출발하는 비행기타고

나짱은 개발이 많이되어서 시끌벅적, 무이네는 조용히 쉬러가는 곳입니다. 총 4박5일이라면 호치민, 메콩델타, 무이네가 괜찮을 듯 합니다.

오늘 오후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왔습니다. 무이네 정말 휴양하기 좋은거 같아요,
아직 나짱은 가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말이죠,,,
킴사이트 1박 2일 일정으로 가고 왔는데 하루 더 묵고싶었던,,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적하게 바다보면서 책도 읽을 수 있고,,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을 찾으신다면 무이네 추천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