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나 그렇지만 더더욱 초보예신입니다.
저는 친구들중 가장 먼저 결혼을 하게되어서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진행한 걸 그동안 봐왔으면 결정이 쉬웠을 텐데..

그래서 더더욱 폭풍검색을 했죠!
진짜 밤낮없이 매일매일 이것만 봤어요.(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네요^^;)
플래너도 5명이나 만나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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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동행없이 마진을 낮춘 다*렉트 웨딩을 통해 싸게 계약했답니다.

처음에는,동행 플래너님이 견적도 너무 착하게 내주시고,(다*렉트 대비 5만원만 더내면 되더라구요.)
블로그도 운영하시는 등 너무 열정적이셔서 동행으로 하려고도 생각했었는데,.
모니카블랑쉬를 포기할 수 없어서 결국 처음 갔던 다*렉트 웨딩으로 갔네요.
모니카 블랑쉬가 제휴가 잘 되어있는지 모니카 블랑쉬만 유독20만원가까이 싸더라구요.
(다른 플래너들 대비해서는 거의 40만원 넘게 쌌구요.)

지금 계약한 플래너님도 귀찮은 내색없이 견적 잘 내주시고. 드레스 신상추가금 없이 입게해주시고, 메컵샵도 지정으로 하게 해주시고, 어느 동행플래너보다 훌륭하신 듯하여, 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계약하고 나서 제가 감동 받았던 부분인데요,
모니카 블랑쉬의 경우, 워낙 인기가 많은 샵이라 저희 플래너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래너분들께 모두4월말까지는 피팅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었는데요,
제가 계약한 직후에 운좋게 펑크를 내신 분이 계셨던 거죠!
그랬더니, 휴무일이셨는데도 연락주셔서 투어일정 잡아주시고, 모니카블랑쉬 외에 다른 두샵도 제가 평소 원하던 샵으로 갈 수 있게 계속 알아봐주셨어요.
그런 부분이 너무 좋았어서진짜 비동행으로 한거 200% 후회 안하구요.
그만큼이나 케어 받을 수 있다는걸 꼭 말해드리고 싶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받은 총견적은
동감/마틴드세븐,브라이드메르시(+10),모니카(+20)/엔끌로에(은지부원장님)로 해서 140입니다.

그외에도 추가로
- 스튜디오 : 구호/피오나/동감/달빛스쿠터/거울과창/라망/피오나
- 드레스 샵 :우노벨라스포샤/제이스포사/마틴드세븐/브라이드메르시/누벨마리에/모니카블랑쉬
- 메이크업샵 : 끌림(원장급)/엔끌로에(원장급,은지부원장님)/컬쳐앤네이쳐(실장급)/터치바이해리
에 대한 견적 가지고있으니까, 궁금하시면 문의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보를 하나더 드리자면, 다*렉트 웨딩에 가입하실 때 꼭 추천인 아이디를 쓰셔야 해요. 그래야 소개비 3만원을 챙기실 수 있어요.

혹시 쓸만한 마땅한 아이디가 없으면 제 아이디를 쓰셔도 됩니다.(진지)
물론 저에게도 5만점이 생기니 사실 이건 사심 가득한 부탁이랍니다.

저는 처음에 모르고 소개비를 입력하지 않아서 3만원을 못받았는데요. 나중에 알고나서, 제가 못받은 것도 아쉽지만 어느한분이라도 챙기셨으면 좋맜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럼, 제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