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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무는 개 ... 어떻게 훈련을?

주인 무는 개 ... 어떻게 훈련을?

새콤이



이제 1년됐습니다.

아주 평상시에는 엉덩이 들이 밀고, 할짝 할짝 거리고 애교가 그렇게 많을수가 없어요

근데 어제 호빵밑에 깔려있는 흰종이를 쳐묵쳐묵 하길래 뺏을려고 했는데

제 손을 깨물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목덜미 잡고... 제가 잡히면 평생 절 우습게 보고 무는게 습관이 될까봐

목덜미 잡고서는 신문지 돌돌 말은거를 가지러 가기 위해 물릴까봐 강쥐를 질질 끌고 갔는데요(목덜미만 잡구여.. 동물학대는아님)

근데 애가 발악을 하더니 제 손 물고 으르렁 거리면서 아주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래서 신문지로 따끔하게 혼을 냈는데...

커가면서 지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괜히 저한테 으르렁 거리고 그러네요.. 진짜 무서울정도로...

집에 요키도 키우고 있는데 걔는 크기가 작으니까 으르렁 거려도 귀엽기만 하고 그리고 물진 않거든요

이번에 지 자고 있을때 깨웠다고 으르렁 거리고.. 괜히 자고 있는애 발로 툭 치고 지나가게 되면 아주 잡아 먹을듯이 으르렁

댑니다...어쩔땐 일어났어 하면서 쓰담쓰담 해줄라고 하면 괜히 으르렁 거리고...

남편이랑 저랑 둘중에 저를 좀 만만하게 보긴 하거든요...-_- 전 그냥 오냐오냐 해서..

근데 남편한테도 어제는 으르렁 거리더라구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드리

    ㄷ둘째 화난다고해서 절대 묵줄잡아당기며 주둥이치지말기!~^~^하! 하! 안돼!하고소리지르고요 목줄손잡이까지 그냥 끌고새활하게하세요ㅇ한달여간ㅡ 그럼좀 지가더조심해요 그리고 잘했다 많이쓰다듬어주시고요ㅎ 그리고 개방에들어갈땐 절대혼내지마세요

  • 큰재

    ㅁ목줄잡아당겨서 숨을곳없이해놓고서는 빈플라스틱병이나 신문지로 몸이나주둥이때리면 안젤리나졸리착한 강한애도 100%물어뜯습니다 저희개도 저팔까지물었어요 전문가가 저더러 미쳤냐고하더군요~^~^ 안젤리나졸리짜징나서 빨리고쳤음하는마음에 주둥이툭툭쳐도 그다음은 으르렁거리죠 첫번째 같이자서그렇구요 요키도절대같이자지마세요 마루에서만 사랑을주세요 그것도웬만하면 소파말바닥에앉았을때요

  • 파라미

    같이자서그래요 당연한결과구요 ^^저도기르면서 출장훈련사두어번써보고 조언들어봤더니결론은그거더라구요 마루에울타리줬다가 그냥 방하나주었어요 물론 방은절대안닫고 방문울타리해줬구요 그리고낮엔 놀고 잘때는 들어가서자게끔 응아패드도방에둬서 방에자주들어가서ㅂ편하다는걸 느끼게큼 했더니 성공했구요

  • 시윤

    복종은 잘하드라구요 -_- 인생포기한거마냥 그냥 누워있어요

  • 큰꽃늘

    악 @_@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 뭐라 드릴 말은 없지마능..
    안타깝네요 ㅠ.ㅠ
    일단... 내가 니 주인이다~까불지 마라~하는 엄한 모습을 좀 보여야 할것 같아요
    글구 티비 보니까 배보이게 벌러덩 시키고 (막 발버둥쳐도 꾹 눌러서) 복종하는 자세를 꾸준히 하는것도 좋다네요...

  • 강아지

    일단 항상 큰목소리로 단호하게 이야기하시고..
    훈련용 체인잇어요
    그거나 목줄을 항상해주셔서 그럴때마다 줄을당겨서 툭툭쳐주세요
    그게아니믄 훈련소에 보내는게 아니라 집으로와서
    주인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강아지도 같이 훈련시키는게잇는데 그걸 해주시는것도 좋구요..
    빨리잡으세요ㅎ
    예전에 자기 키우는개를 손으로 절대 못잡는 주인도 밧네요
    무슨 신모시듯 살살이야기하고
    병원갈때도 살살어루고 팔목이용해서 들구^^;

  • 주인님

    헐헐 ㅜㅜㅜㅜ

    큰일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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