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속상하네요

속상하네요

슬현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니 울 아들놈이 아파트 중문을 열고 신발을 다 물어다 놨드라구요그거 치우고 옷갈아입고 울 딸래미 응가 치우고 있는데 벨소리가 나서 아이들 정리시키고나가보니 옆집이더라구요.옆집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도저히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고...울 아들내미는 이제 잘 안짖어요.. 근데 중문열고 신발 물어다 놓은걸 보니 아마도 현관에서 사람지나가면 짖어대서엄청 크게 들렷었나봐요..아들녀석 혼자 일떄는 좀 시끄러웠는데.. 딸 오고 좀 잠잠햇거등요.요새 배변가린다고 묶어놔서 울 공주도 좀 짖고..아주머닌 직장다닐때는 몰랐는데 너무 짖어댄다고..자기 쇼파에서 자는데 너무한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방법은 딱히 없고.. 죄송하다 햇지요..그말 듣고 집에 와서 속상해서 울었습니다.답도 없고..전 애가 없어서 저한테 이녀석들은 자식이거든요.. 우리부부는 마흔중반이예요..저나 우리신랑이나이것들 의지하며 사는데..정말 속상하네요...

  • 초코향

    그래야 겟어요.. 어제는 신기하리만큼 안짖고 잘 놀더라구요.. 엄마가 속상한걸 아는 녀석들처럼요..

  • 해찬나래

    저두 오늘 병원가는길에 훈련센터에 의뢰해 보려구요.. 답이 보이겟지요..

  • 던컨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저희도 많이 짖는 아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여유가 있으시면 강아지 유치원 같은 곳에 낮에만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희는 일단 그 전에 해볼 수 있는거 다 해보자는 심정으로 훈련시키고 있어요 ㅠㅠ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73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매1력적 2020-06-05
1975269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터전 2020-06-05
1975265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UniQue 2020-06-04
1975261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화이트 2020-06-04
1975257 급해요.알려주세요. (3) 하늬 2020-06-04
1975160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한말글 2014-04-29
1975129 미용후 한컷~! (10) 고양이 2014-04-29
1975114 개님과 아이 (8) 가막새 2014-04-29
1975109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헛소동 2014-04-29
1975082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도움 2014-04-29
1975049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월향 2014-04-29
1975028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밝은빛누리예 2014-04-29
1975012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개굴츼 2014-04-29
1974868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매1력적 2014-04-29
1974850 아침에 눈을뜨면.. (10) 렁찬 2014-04-29
1974834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아론아브라함 2014-04-29
1974817 잠꾸러기~ (7) 연체리 2014-04-29
1974765 갈쳐주세요~ (4) 리나 2014-04-29
1974717 폴짝이의 호두까기 (4) 별솔 2014-04-29
1974691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선아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