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월부터 집알아보려다녔어요 저번주 토욜날 계약했습니다 저는 예랑이랑 저랑 틈틈히 네이버 부동산에서 집나온거있음 확인해서 전화해보고 같이 의논해서 보러다녔어요 맘에 드는집 구하는게 넘 어려워요 . . 돈이 많다면 몰라두요 ~ 보시다보면 내집이다 될집 나타날꺼예요~~

신랑이 꼼꼼해서 혼자 알아봐도 신경안썼는데 잘 구했더라구요 성격나름 아닐까요

집값의 비중이 크다보니 신랑이랑 시댁식구가 보고 ~ 어느정도 절충해서 두곳정도 고르고 애기했어요 근데 ~~
부모님이 부동산하시는데
신부랑 같이 오는경우도 많지만
친정부모랑 다 같이오면 금액은 생각안하고 안좋다 애기해서
신랑측에서 힘들어하는것도 많이 봤어요 두분이 우선 보시고 절충해보세요 집보다 많이 싸워요

저희 신랑같은 경우도 결혼식 날 잡기전부터 혼자 집 보러다니더니 상의없이 떡하니 매매해버렸네요.물론 저는 이 집이 마음에 안들어 지금까지 잔소리 하고있구요ㅜ가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때문에 그러는것같아요. 다른건몰라도 집을 구해놔야 마음이 편하대요ㅋ 다른 결혼준비들은 다 저한테 위임했는데 집은 계속 마음에 두고 있더라구요ㅋ 성실함으로 이해해주시구요. 대신 집을 볼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사람마다 다를수있으니 꼭꼭 예신님도 같이 보셔야해요ㅜ 막상 집에 들어가

우린 신랑이 골랐어요
집은 금액이크기도하고해서 내가 며라하기 좀글터라구요

회사 가까운 곳이면 빨리 가까운데서 회사 다니고 싶으셔서 그런거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