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고맙습니다. 지금 토리 불러서 너 귀엽댄다 말해줬어요. 토리가 정이 많긴 해요. 집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좋아해요. 가스검침 아주머니, 마트 배달총각, 택배아저씨까지요. 집에 오시는 AS기사분들 품 속으로 올라타기도 하고.^^

ㅋㅋㅋ...넘 귀엽네요. 사람같아요. 강아지스럽지 않고,,,
정이 많은 꼬마아이같이,,,^^
9살같이 않게 생겼어요~ 우리 미르도 가끔씩 발을 빨거나 그러면,,,혼내니까, 많이 줄었어요.

산책을 매일매일 시키고 많이 걸은 개들은 발바닥이 단련돼 있을텐데 우리 토리는 발바닥이 너무 물렁해요. 걸어도 너무 짧게 동네 한바퀴라 그런지... 그래서 신발도 요즘은 안 신겨요.

털없음 어린애도 나이들어보이던데요.ㅎ
요즘 너무추워서 발바닥 시려울까봐 신발 양말.. 신겼는데..안좋은거군여..ㅠ 빨리 날이 풀렸으면~~~
저희애도 9살..아니 올해 10살됐어요.
저희애는 다욧시켜도 자꾸살이쪄서 고민이예요.ㅠ

네, 토리는 아직 습진은 아니고 심해지면 습진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랬어요. 다행히 요즘은 안 핥네요. 전에 발바닥에 털 있을 때 산책 후 발을 덜 말려줘서 그랬나봐요.

습진이에요 핡트는건 병원가면 치료약물 줘요

강쥐 신발은 골절 위험이 있어서 안좋다구하네요

강아지들이 발을 자꾸 핥는 건 좋은 게 아니래요. 가려워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피부병까지는 아니어도 안 좋은 거래요.
미용한 지가 좀 돼서 발바닥에 털이 있어서 신발 신겨서 산책했었는데 그럼 더 안 좋다네요. 흙을 밟게 해주는 게 좋대요.
아, 특히 목욕 후 발바닥 물기를 잘 말려줘야 한대요.

조금 나이들어보여요. 털이 없어서 그런 것같아요. 털있음 귀여울 것같아요. 근데 발바닥 핥는 거랑 흙밟는 거랑 상관있어요? 저희 개도 자주 발을 핥거든요. 완전 집착하면서.

나이 들어보이는군요. ㅡ,ㅡ;; 전 매일 봐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귀엽다니 고마워요.^^

솔직하게 좀나이들어보여용.;;;근데 디게귀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