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게 돌려받는거로 하면 결국 해주는게 아니라 친정에서 다하는거잖아요 ㅜ 아님꾸밈비를 그정도로 더 받는건가요?

집 하는 거랑 별개로 예단비는.. 결혼할 때 시댁 식구들 옷이나 이불 같은거 하시라고
드리는 거예요~ 대충 집 값의 10프로 정도 요즘 하고 있다 일뿐이구요~~
반정도 돌려받고 (친정식구들 옷 해입으시라구) 꾸밈비 같은거 받으면
서로 비슷한 금액정도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받는거없으시면예단비드릴필요없는데요..양가부모님께받는거없을경우둘이서돈모아서각각부모님께300씩드리는경우는봤어요.

보통 외국 개념으로 시부모는 가장 가까운 하객이고(축의금 좀 크게 내 주시는 정도),
우리나라는 혼주, 그래서 집, 결혼비용 등 상당부분 기여하는 개념 입니다. 헌데 예단 얘기가 있다면 그건 한국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결혼전 까지는 남자측돈=남자돈+시댁돈 으로 봅니다. 고아처럼 혼자 힘으로 자라온게 아니면.
그리고 예단이 남자측 집값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통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예단 규모를 정하는데 집값을 참조하는 것 뿐이랍니다. (서로의

안좋은 풍습을 왜 하려는지...^^;; 시부모님이 바라는거 아니면 예단에 예자도 꺼내지 마세요~ 신랑과 상의할 필요도 없는 문제 같아요..

님이신랑한테좋은시계해주면쌤쌤인것같아요. 외국사셔도친척,친구한국에있으면결혼문화다아실거에요. 예단드려야할까? 라고예랑하고상의해보세요.. 다른거안주는데예단바라면도둑놈심보라생각해요. 한국에서부모친구직장다접고외국가는건데당당해지셔도되요!

아 보통 부모님이 해주시는거 기준이군요

부모님이 주신게 아니라 예랑이 준거죠?? 전 예단비 할필요 없다고 생각되요..

예물은 아니고... 청혼반지로 1캐럿받았는데 ㅜㅜ다른건 뭐 해주신다는 얘기 없었어요 ..

글쎄요.. 님도 예물받으시나요..? 꾸밈비 따로 받으시나요...? 왜 예단비를 받으려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