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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해보고 고민하시는건가요? 스트레스안받는방법이 어디있어요~ 님이 직장그만두고 집에만있고, 하루두번이상 한시간 이상씩 산책시키고, 친구들모임, 여행, 장시간외출 다 포기하면 덜받겠죠. 꿈과 현실은 엄연히 달라요.님 소원대로 키웠는데 내생각과 다른 상황이면 어쩌실려구요~ 반려견좋죠. 대신 좋은만큼 내가 감수하고 포기할것들도 어마어마합니다. 마음대로 멀리 놀러가지도 못하고, 간다한들 돈이들죠. 호텔이던 펫시터든~집에 두고가면 되지 라는생각은 하지도 말고

님강아지도생명이랍니다집에도안계실거면서강아지혼자내버려둔다스트레스받아가구랑집기다물어뜯을거에요
그리고애기생김위생상안좋고나중에감당안되면
유기견되는겁니다한5년미루세요
그때키워도평생키울수있어요

맞벌이 하시는데 집에 강아지 키우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존에 키우셨던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주인만 오길 기다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곧 결혼이시면. 신혼 생활 하실때 어디 놀러 가려고 해도 강아지 있으면 어렵습니다. 일그만두시고 집에 계신다면 키우셔도 괜찮다 생각되네요.강아지는 혼자 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외로움뿐아니라 그런 막연한 꿈으로 시작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사랑도 줘야하고 가끔 훈육도 아이랑똑같은데 님만 키우고싶다고 될일은 아닌거 같아요 한국은 강아지 키우는기간이 평균 5년이래요....지금 반려견들도 잠정적 유기견이라고 하네요....한생명을 책임지는일이니 신중하셨음해요

두분이서 좋다고 키우신다고해도 주변에서 반대가 많으실거에요. 더군다나 맞벌이 하신다니...
EBS에서 했던 당신은 강아지를 키우면 안된다 였나 그거 찾아서 보세요.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외로움도 느끼고 우울증도 생겨요
아기가 엄마 떨어지면 울듯이 강아지는 짖구요
맞벌이고 아이도 없으시다면 강아지 키우지 마시길 바래요

맞벌이하면서 아이랑 강아지 키우는 건 님 환상이구 욕심이에요.
일단 아이 키워보시면서 그때도 꼭 키우고 싶다, 키울수 있다 하실 때 그때 키우세요.
솔직히 강아지는 평생(15년쯤) 돌짜리 아이 하나 더 키우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 얼추 맞아요.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맞벌이 하시고 아이도 낳으실거면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지지 않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