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ㅠㅠ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결혼준비 시작하면서 예랑이랑 엄청나게 싸우고...
정말 전혀 즐겁지가 않네요... 그냥 요즘은 정말 집안과 집안이리 결혼하는거구나 싶어요..

힘내세요!!!!남일 같지 않아요ㅠㅠㅋ

힘내세요..

결혼준비 하면서 안싸우시는 분들 정말 몇 없을거예요~ 전 상황이 힘드니 마음이 흔들리는 제가 싫더라구요ㅠㅠ 이래서 어떻게 잘살까...?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이렇게 또 하나씩 삶을 배우고 성장 하는 것 같아요^^ 결혼한 사람과 안한 사람, 아이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다 조금씩 뭔가 다르다는 말이 와닿는 요즘이예요~ 전 일요일 예식인데 이제 좀 생각이 정리되어 순순히 있는 그대로 잘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다만... 아직은 시집간다는 표현

다들 그렇대요 힘내서 잘 이겨내야조 저도 며칠전에 대판했어욧~^^

결혼준비과정에선 안싸우는게 이상해요..
지금은 도와줘야할 사람들이 힘이 되주질 않군요ㅠㅠ
어차피 결혼은 남편과 둘이 하는거에요
결혼해서 잘먹고 잘사려면 지금부터 맘 단단히 먹고
둘이서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용 힘내요!

심란해서 더 그럴꺼에요.. 저도 먼저 시집간 친구들이 자기들 결혼할땐 그렇게 살갑게 하더니 정작 제가 결혼할땐 좀.. 그랬어요.. ㅠㅠ 여자들은 그런가봐요.. 시집가서 그쪽 신경쓰느냐 그랬겠거니.. 하고 이해할려구요

ㅠㅠ힘드시겠어요.. 결혼생활 행복하기 위한 준비니까 힘내세요 !

좋은일 앞두고 심난한일이 많아서 그런듯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