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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얼굴마사지 받으러가는데요~

시어머니랑 얼굴마사지 받으러가는데요~

늘찬


안녕하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남겨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3월말 예신입니다.

저저번주에 뜬금없이 시어머니되실분이
마사지샵을 소개해주신다고하더라구요~
결혼 전에 받아야하지않겠냐고..
그래서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 좀 거부감이 들긴했어요~
거부감이 들어도 우슨 알겠다고 설명을 듣는데
저는 한 결혼전 3번정도 받아야겠다 생각했는데
10번 말씀하더라구요 그것도 이번주 주말에 당장 만나자고 ㅠㅠ
그래서 이번주는 안된다고 약속있다고하니깐
다음주에 만나고.. 그것도 일요일 오후 4시에...
이것도 또 미루면안될꺼같아서 일요일날 뵙자고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일요일밖에 시간이 안되시는것도있긴있네요~
(처음부터 거절하지 알겠다고한 이유는 어머니가 계속 뭘 해주신다고했는데 거절을 몇번했어요.
한복집 소개도 이미 다 입금이 끝난상태인데 해주셔서 거절하고
기억이 가물한데 몇번 거절한게있어서요~ 눈치보이더라구요 ㅠㅠ)

여기서 제가 고민이,,

저는 소개만 시켜주시는 줄알았는데 같이 받는다고하시더라구요
저는 소개받으면 한번만 끊고 생각해볼께요 하고 올려고 했거든요.

저는 일요일날 어딜 나가지않아요. 남친만나는거빼고 남친도 이거 알아서
간단하게 식사한끼 아니면 차한잔하고 헤어지고 일찍 들어오거든요.
근데 오후 4시라니 ㅠ 에휴

제가 어떻게 말하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넘어갈수있을까요~

알려주세용~---------------------------------------------

  • 소유

    네네네 그래야겠는데,,, 마음과 머리가 따로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여유가없는거같아서 그런거같아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겠써요~

  • 오빤테앵겨

    그럼 격주로같이 받아러다니세요 저는 저에게 너무 관심이없어서 그런관심 부럽네요 이번주는 주말에 약속이생겨서 평일에 받아야할 것같아요 다음주 일요일 저랑 같이 마사지 받으러가요 어머님~ 그럼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친청엄마같이 편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친해져야할 분이니 너무 부담스러워하지마셔요~

  • 갈매빛

    그죠~ 저도 그 생각하고있어요 마사지받고 저녁먹으면서 말씀드릴려고하는데

    어떻게 이쁘게 말해야 어머니가 이해해주실까 고민중이였어요

  • 뿡뿡

    시어머니께 "어머니 오늘은 저랑 데이트해요"라고 하면서 같이 식사하시고 차 마시면서
    지금 현재 상황을 솔직하되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선에서 말씀하시면
    어머님께서도 아예 독불장군이 아니시라면 충분히 이해하시고 받아드리시지 않을까싶어요~

  • 해련

    네.. 저도 한번이면 좋겠는데요~ 10번다 그렇게 일요일마다 만날까봐요...
    10번 다 끊지는 않겠지만...
    저 결혼준비하는데 남편이 평일날 쉬질못해서
    주말에 남편있는데까지 왔다갔다하거든요
    매주는 아니지만 차로 2시간거리 왕복 4시간거리...

  • 아이처럼

    저 같으면 그냥 기분 좋게 받겠어요~ 시어머니께서 친해지고 싶으신(??)것 같은데 너무 매번 거절하는 것도 그렇고.. 받으면서 좀 주무시죠 ~

  • 권시크

    아 ㅋㅋㅋㅋ 앞머리 ㅋㅋㅋ 떡져보이기도하고 그러죠~
    고마워용~ 근데 시엄마는 일요일만 시간되시니깐
    남편보고와서 만나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안그래도 저 오후 4시만나자고 한날도
    남편보러가는날이라고 .. 하면서 얼버무렸다가 그냥뵈요 한거예요 ㅋㅋㅋ

  • 늘빈

    이마에 막 이것저것 해주다가 앞머리 다 눌리고 그러잖아영. ㅋㅋ
    10회 매주.. 는 초큼 부담스러우니 횟수를 줄여서 받아보세영..
    남편도 보러가야 하신다면 그것도 사유가 될 수 있지영~

  • 환히찬

    머리..? 어떤머리? 아~ 저는 그냥 매일 하나로 묶고다니고..
    걸어서 15분거리예요 ㅠ

  • 더글러스

    얼굴 마사지 받고 나면 머리 망가지던데... 집에서 가까운 곳인가봐요?
    그게 아니면 저라면 거리 핑계 댈 것 같음... 사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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