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밖으로 나온 아이들과 지극한 모성애의 소피~ 고양이, 길고양이

밖으로 나온 아이들과 지극한 모성애의 소피~ 고양이, 길고양이

해찬솔

소피가 아이들을 낳았던 작은 리빙박스..

드뎌 아이들이 밖으로 탈출? 했습니다.

자꾸만 밖으로 나오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거에요.

그래서 바닥에 낮은 리빙박스를 준비해주었는데

그곳도 답답한지 자꾸 밖으로만 나오네요.

이제 한달 막 되었는데.. 세상탐색 좀 해보겠다는 뜻인가봅니다.^^

특히 침대 옆, 좁은 공간을 아주 좋아하네요.

비좁은 곳에서 소피는 수유한다고 고생하고 있고요.피곤한 나날들의 연속인 요즈음..

저녁마다 아기들을 보는 낙에 삽니다.

어쩌면 이리도 귀여운지?

이뻐하며 잘 키우라고 조물주는 새끼들에게 귀염성을 부여했나봐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녀석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의 모성애는 정말 대단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 배설물을 모두 다 핥아서 먹어줍니다.

정말.. 대단 대단...ㅎ~하얀 백도화지~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상태...

순수하기만한 어린 아이들 마음의 도화지에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라는 그림을 그려주고 싶습니다.

누구나 다 처음 태어날 때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점점 세상의 악과 직면하고 생존경쟁의 굴레속에 들어가면..

우선 남을 제치고 내가 살아야하기에 꼼수를 부리고..

남을 짓밟는 행위를 서슴지않고 하는 족속들이 있지요..

이 아이들만큼은 깨끗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게해주고 싶어요.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그리고 천국이라고...^^*

안냥? ㅎㅎ
무서워하지 마~~ 우린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아잉~ 그래도 전 모든게 다 무서운걸요.^^

따뜻한 엄마 품 속에서 이제 막 밖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으려고 합니다.

세상은 정말 좋은 곳.. 맞지요?

우리들은 행복하려고 태어났어요.

불행하게 살려면 뭐하러 태어났겠어요.

그러려면 차라리 엄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갈래요.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함께 즐거워하며...

늘행복하고 좋은날들만 이어지면 좋겠어요.
우린 이제 막 아기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하나하나 잘 갈차주시면 따라할께요. 잘 부탁해요~

따뜻한 곳, 맛있는 엄마 맘마~

그리고.. 엄마랑 쌍둥이 우리 형제, 그리고 꾹꾹이와 호나만 있음

언제라도 행복할 거 같아요.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함께 모여 재미나게 살면 되지요.^^
이렇게 날마다 지극 정성으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엄마만 옆에 있다면 걱정 뚝~!이에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답니다.

매일 이렇게 맛난 양식을 주시니까요.^^

올마나 맛난지 몰라요~~ 따땃하니 참 좋아요. ㅎ~

우린 이렇게 함께 있는것 만으로도 너어무 행복하답니다.

꿈이 소박해서인지.. 행복은 벌써 우리 옆에 와있는거 같아요.

남을 미워하고, 짓밟고 그 위에 우뚝 서려고 하고..

뭐든지 1등을 하겠다는 마음..

그래서 남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겠다는 것부터가 욕심이고

욕심은 바로 불행의 시작이니까요. 욕심을 버려야해요.

끝을 모르고 무작정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갔던 애벌레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나요?

뭐든지 자로 재듯 수치와 양으로 평가되고, 돈으로 실력이 증명되는

인간사회가 너무 이해가 안되요.. 그게 행복이 아닌데...그래서 뭐 어쩌자는건지...
여러분들도 매일매일을 천국으로 만드셔요.

매일 매일 행복해야 결국 행복한 인생이 되어가겠지요?

  • 권뉴

    아가들이 너무 귀엽네용^^ 젖도 냠냠 잘먹네여~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 들찬

    아이구 이뻐라^^ 다 똑같이 생겼네요^^아기때는 참 착할때에요^^조금더 크면 말썽꾸러기들;;

  • 개힘

    한창예쁠때예요 장난도 많구요 귀엽네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73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매1력적 2020-06-05
1975269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터전 2020-06-05
1975265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UniQue 2020-06-04
1975261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화이트 2020-06-04
1975257 급해요.알려주세요. (3) 하늬 2020-06-04
1975160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한말글 2014-04-29
1975129 미용후 한컷~! (10) 고양이 2014-04-29
1975114 개님과 아이 (8) 가막새 2014-04-29
1975109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헛소동 2014-04-29
1975082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도움 2014-04-29
1975049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월향 2014-04-29
1975028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밝은빛누리예 2014-04-29
1975012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개굴츼 2014-04-29
1974868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매1력적 2014-04-29
1974850 아침에 눈을뜨면.. (10) 렁찬 2014-04-29
1974834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아론아브라함 2014-04-29
1974817 잠꾸러기~ (7) 연체리 2014-04-29
1974765 갈쳐주세요~ (4) 리나 2014-04-29
1974717 폴짝이의 호두까기 (4) 별솔 2014-04-29
1974691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선아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