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 친구는 여자쪽집에서 결혼전에 시어머니한테 아들이름으로 집명의변경 해달라고 그런걸로 엄청 진상쳐서 남자쪽집에서 그냥 파토냈데요. 그러니까 여자쪽집에서 완전 당황해서 울고불고 난리났는데 결국결혼안했어요 평생 끌려가시고싶지않으면 뭔가 액션을 ㅠㅠ겁이라도 주세요ㅠㅠ

1편부터 봤는데 숨막히네요.
남의 결혼사에 이래라저래라 자격은 없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실 필욘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잘해주셔도 어려운 사이가 시댁과 며느리 사이예요.

결혼전에도 사돈댁 어려운줄 모르고 자기들 뜻대로 하는
결혼이 행복할지 모르겠어요 전 친구들한테도 왠만한건 다 참으라고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제 동생이나 친구면 욕먹을 각오하고 파혼 시킬거 같아요 남이라 함부로 얘기가 아니라 남이라 더 객관적일 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세요

결혼 포기도 지금 고려중입니다..
모자지간 끊으며 결혼하기도 싫고
앞으로 결혼생활 간섭도 싫고

이결혼 꼭 하셔야하나요 ㅜ
제 동생이나 언니였으면 말렸을꺼에요
뭐...말린다고 안하진 않겠지만요

집이 해결됐어도.. 그런 시댁..앞으로 더많이 부딪힐꺼에요ㅠ

본인도 아닌거 아시잖아요 신중하세요

도움안받는 조건으로 나와살아도..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어떡해요..
독불장군시엄니

저희는 도움안받는조건으로나와살기로했어요...ㅠ힘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