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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오늘 너무 어이없는..ㅜ

ㅜ오늘 너무 어이없는..ㅜ

오미자

저희집 강아지를 데리고 엄마랑 계곡다녀왔어요
계곡에가니 다른데서 온 강아지들이 있었고요
애기들도 많고..날이더워서인지 다들 물놀이하고있더라고요
저희도 물놀이를 즐기기위해
잠깐 발을 담궜다가
사람들이없고
물이고여있는데로 강쥐를 데리고 갔어요
강쥐 발만 살짝 담궜었어요
다른팀들에게 피해주지않기위해 목줄도착용하고
고인물에서 발만담가줬지요
그러다 좀더 좋은자리를찾기위해 더위로갔어요로갔어요
근데 기분나쁘게쳐다보는 아줌마한명.아들과함께
잔뜩인상쓰면서 쳐다보더라고요
설마지금우리쳐다보나하고 기분이나빠질찰라
무시하고 자리를잡은후 물로들어갔어요
강쥐는 남동생이랑 있고..장난으로 강쥐물에 풍덩할까하며 노는데 인상더러운 아줌마왈 개는 물에 넣지말죠?!
라고하는거에요
제가 네? 했는데 공공질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 제가 피해안주려고 위로왔자나요 하고 지금 물에두 넣지않았는데 왜 머라하냐고하니ㄲㅏ
저한테 공공질서도안지키는년
개념없는년 싸가지없는년
ㅎㅏ면서 저희가족 엄마도있는자리에서 년소리하는거에요.
제가 울엄마한테도 듣지않았던 년소리를 하냐고 따라가니까 그쪽남편이와서 말리더라고요
최대한피해안가게 했는데
질서안지켰다면 충분히사과할수있는거였어요
근데 거따데고
엄마도있는자리에서
년소리까지들을 만큼 잘못한건지
정말 속상하고 화나더라고요ㅜ
우리ㅜ애들데리고 갈만한 계곡도 없고
진짜하고싶은말은 많았는데
꾹!참았어요ㅜ어린애들도많았는데ㅜ즐겁게놀다오려다가
기분만재렸어여ㅜㅜ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여기서 주절주절했네요ㅜㅜ

  • 혁민

    유독 싫어라하며 표현하는사람있어요 버스탈때도 가방에 얌전이 있어도 뭐라하잖아요 강아쥐 데리고 나가기 힘들어요

  • 하루키

    ㅠ맞아요..그런말들을하고싶었지만..
    흉..ㅜ속상하네요..동반자입장에서 괜히ㅠ강쥐한테도미안하더라고요 괜히ㅠ욕먹고ㅜ

  • 주나

    여름이면 종종 비슷한 글이 올라오죠^^
    어차피 그 물..고라니도 멧돼지도 뱀도 다 지나 다녔을 물이고 ,어차피 계곡이란게 그런 동물들 터전인데..;
    화장품이나 썬크림 물에 씻기면 더 오염될텐데 말이죠.
    차라리 자연보호차원에서 계곡 개방를 말아야할듯해요.

  • 첫삥

    4444

  • 아롱별

    33333

  • 마중물

    애기들이 하류에 많았고 강쥐를 물에 넣으려는것도아니고 괜히오해받을까해서
    위로간거였는데
    그게문제가될지몰랐네요

  • PinkPearl

    22222

  • 허우룩

    그러게요..저흰 아래쪽은 애기들이 너무많아서
    위로ㅜ올라가서ㅜ저희끼리만노려는거였는데..ㅜ그런제스처가 오해될만했어요ㅜ그건인정해요ㅠ

  • 리라

    음..강아지를 데리고 더 위쪽으로 가셨으면 오해할수있겠어요
    아랫쪽이 아닌 윗쪽으로 갔고, 강아지를 물에 넣으려는 제스쳐또한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는 부분인것같은데요
    어쨌든 좋게좋게 할말도 기분나쁘게 오고가면 싸움이 되는거죠..

  • 딸기향

    그런푯말도없었어요ㅠ
    당연그런푯말이있거나..했음 다시돌아갔을거에요ㅜ
    국립공원도아니고..그냥 작고ㅜ얉은곳인데..ㅠ년소리까지들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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