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8월예신이에용^^
스드메가 뭔지도 몰랐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모아에서 정보 얻고 발품도 팔아보고 하면서
본식까지 정말 깜짝 놀랄가격으로 계약했어용!

모아분들한테 도움을 많이받았으니깐
여태까지 준비하면서 알게된 팁 공유해드려볼까해요^^1. 웨딩홀
저희는 살다가 하는결혼식인데다가
작년에 언니가 결혼식을해서 손님이 많지않아요
(친구가 안많은건 안비밀...)그래서 보증인원을 최소로 잡고싶은데
그래도 200명이상이더라구요..
엄마랑 친척오빠 결혼식 갔다오는길에
구경이나해보자 하러간곳에서 엄마가 계약하라고ㅋㅋㅋ저렴하게 하는게 목적인 저희들은 8월에 날짜를 잡고
200석이지만 보증인원 100명에 계약했어요!
웨딩홀 분위기도 제가 하고싶었던거라
엄마말듣고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답니당ㅋㅋ2. 스드메
사실 스튜디오 촬영은 빼고 싶었어용
포즈 잡을 자신도 없고 포토샵도 한계가 있다는걸잘알기에..ㅋㅋ

그치만 안하면 후회할까봐 이것도 저렴하게 진행!
애가 있기때문에 제한적인게 많아서
인물이고 배경이고 다 몰랐어요 뭐가좋은지도..

플래너분한테 다른팀이랑 안겹치게해주세요
그치만 저흰 주말밖에시간이안돼요..라며..ㅋㅋㅋ
난감한 미션을 드렸죠..ㅋㅋㅋ

그중 가격도 저렴하면서 이 스튜디오는
단독진행이래요!! 안할수가 없죠ㅋㅋㅋ
서비스로 들러리 드레스도 대여해준다해서
엄마랑 언니랑같이 들러리 촬영도 할거예요^^드레스는 선택의 여지가없죵^^;
저한테 맞기만 한다면 저는 뭐든 입을거니깐용ㅋㅋㅋ
욕심안부릴려고해요ㅋㅋㅋ
메이크업도 실장이니 부원장이니 별차이 없다하더라구용..
저는 그냥 제 단점잘보완해주고
어디서하던 신부는 그날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깐
그냥 믿고 맡겨보려해용ㅋㅋㅋㅋ드레스가봉하러가는날이
5월30일인데 저희가 5월31일날 이사를해용...
정말 일정도 빠듯하고 결혼식이 끝날때까지
빠듯할것같지만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준비해야겠죵ㅋㅋ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저처럼 알뜰하게
준비하시려는 예비신부님들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