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언니랑 방금통화요..
엊저녁에 아기데리고 쉬야시키러갔다 나무에 묶여있는 어린강아지 말티즈가 비를 철철맞으며 떨고있더래요..
언니랑 통화중..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말하길 언니보고 주인이냐고..아니라고 하니 어제 저녁 9시경부터 묶여있었다고....언니는 혹시나 주운 강아지라 누가 찾으러 왔나해서 다시 와본거라고..하시던데..그아저씨도 최초본게 9시경이지..아마도 ..?ㅠㅠ
아직까지 강아지 찾는다는 전눼募?전단지도 안붙어 있고요..
어제 언니는 11 시경 발견..하셨다는데..
하필 어제같이 무서운 날씨에..
전주는 비바람 장난 아니었네요.
강아지키우는데 그냥 지나칠수없어 무조건 안고 와서 목욕시키고 하룻밤 재웠다는데..
아기는 똥꼬발랄..사료도 잘먹고요..
그런데...자주자주 여러번 피오줌을 싼다네요.

그래서 전주인이 버렸나봐요..
개쉐보다 못한.천벌!!..
검색해보니 방광염 아니면 결석 이라는데 답도 병원비도 천태만상이고..ㅠㅠ

언니는 일단 병원데꼬가서 너무많은 금액이 아니면 치료를 해 완치되면 입양하신다는분있어 보낸다하시는데..
과한치료비나 입양거절당할??시
이 아인 어찌해야할까요..
병원서 유기견쎈타 연결해 주나요.??
아님 신고를 어디로 해야 하나요??
언니나 저나 두마리 같이할 여건이 안되 미안할뿐이네요..

아기는 너무너무 이쁘다는데..언니가 사진찍고 전송할줄을 몰라..
사진 볼수없어 저도궁금..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