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신참입니다.

제가 20대중반까지만 해도 머리결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전역하고부터 가늘어지고 빠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술,음주,스트레스,유전 등등이 요인인것 같은데.. 다들 그런 이유겠군요..;;
그러다가 프로페시아와 마이눅실을 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있어도 m자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별로 없다고 한건지 아예 없다고 한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리고 정수리부분도 그렇다할 효과도 못 느끼겠구요.
아직 젊고 스트레스도 스트레스고 꼭 모자 쓰고 나가고.. 나가도 밤에만 나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해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수술하기에 앞서 혈액검사 할 예정이구요.
다들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저역시 그렇구요.
수술 후 뜨문뜨문 경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