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5살짜리푸들 키우는 견주입니다.선천적으로 한쪽눈에 백내장이 있었어요 그래서 거의 뿌옇게 보이는 상태라구 했었어요근데 나이도 어리고 한쪽눈이 잘보이니 구지 수술안시키고 지내기로 해서 잘 지내고있었어요.그런데 한 3일전부터 갑자기 애가 환장하는 간식을 옆에 둬도 못찾고, 계속 부딫히고계단을 날라가면서 내려왔는데 계단앞에서 넘어지고 멈칫하고 집에서 계속 부딫히고너무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잘 보이던 한쪽눈이 망막이 떨어져나가서 실명되었다고하네요..망막떨어지면 하루아침에 눈이실명이 될수있다고 하네요.. 진짜 4일전만해도 장난감도 잘 물어오고 잘놀았는데하루아침에 어디 부딫혀서 그런거 같다고 하는데 알수가없으니.. 아마 혼자뒀을때 심하게 부딫힌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희미하게 보이는 백내장걸린 눈으로 밖에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5살밖에 안되서 백내장 수술을 해주고 싶은데 성공률이 높지가 않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이에요혹시 어린 강아지 백내장 수술 경험 있으신분들 정보좀 부탁드려요비용이 많이들어도 꼭 수술해주고 싶은데, 서울 송파구 주위에 경험있으신 분들 정보부탁드려요 !참고로 송파에 있는 이리온이라는 병원 다녀왔는데 수술해준다하더라구요나름 크고 깔끔하고 친절하시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 정보부탁드리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