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스드메 계약완료했어요.
저도 모아에서 많은 글들을 읽고 도움도 받았기에, 제가 스드메 결정한 과정 공유드려요!! :)

그간 모아랑 기타 사이트에서 엄청난 서칭을 하고
그 중 플래너님 3분 만나뵌 후최종 결정했네요 +_+

저는 막 지인소개 이런건 아니었구,
그 전부터 원하는 동幣求?드레스샵을 딱 찝어놓고
그 드레스샵들이랑 제휴되어있는 플래너님 위주로 알아보았어요.글 한번 올리면 쪽지들 엄청 오던데
대부분이 그냥 복사해서 붙여놓은 듯한 쪽지들이어서 그런 것들은 제외했구요,
실제 제가 올렸던 드레스들에 대해서 견적을 뽑아주신 플래너님들만 연락해봤었구요..
소규모업체플래너님, 개인플래너님, 대형업체플래너님 이렇게 알아보았어요.다 너무 너무 좋으시고, 각각의 장점이 있으셨던 분이었는데,
그 중에서 가격도 괜찮고, 저랑 좀 잘 맞으실 것 같은 분과 어제 최종 계약했어요.
좀 생소한 소규모업체여서 긴가민가하고 상담했었는데 제일 괜찮았어요!!
제휴 업체도 많으시공..

스 - 달* (이건 계약했는데도 아직 살짝 고민되네요 ㅎㅎ)
드 - 케** 엘린, 시*** 이명순, 켈리**노 (각각 금액차이 있었구요)
메 - 애브뉴*오 지정
서비스 - 부케세트, 식전영상, 미니드레스대여, 풀동행
이렇게 해서 계약했답니다. 전 밀착해서 풀동행해주시는 플래너님을 원하기 때문에 저랑 맞는 플래너님이 가장 중요한데
스드메 외에도 전반적인 결혼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저 근데 어제 다 계약했는데 스튜디오 아직 고민되네요...ㅠ_ㅠ
원래 라* 피에스타 하고자 했는데, 저 이쁜 드레스들에 비해 라* 피에스타는 드레스 컷이 많지 않아서
좀 감성적인 달*으로 했거든요.. 흠...

암튼! 이제 스드메 계약하고 나니까 또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드레스 투어 때까지 살 좀 빼면서 이제 또다른 관문인 신혼여행 빨리 알아봐야겠어요!즐거운 하루 되시고, 결혼하시는 분들 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