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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봉봉



저희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네요
저는 워낙 엄두가 안나서 나중에 사자고 했는데 그 나중에가 되어버린거에요. 10살이 넘으면 사준다고 했는데 11살이...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는 거 힘들지 않나요? 손이 많이 갈거 같은데
키워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봄나비

    모두들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워낙 오래전부터 약속해왔던것이라 약속은 지키고 싶은데 저도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쉽지 않네요.

  • 연파랑

    가족들이 모두다 허락하셨고 알레르기는 없으신지,,배변잘가려도 똥오줌싼거 치워줘야하고,,냄새도 나고,,,가족들자고있는데 혼자 돌아다니면 발톱때매 소리나니까 예민한 가족있으면 그것도 문제예요,,근데 아이 11살되도록 키워보셨을테니 강아지도 잘 키우실 수 있을꺼에요^^ 단 마음의 준비는 확실히 하셔야된다는거,,시간, 돈등 강쥐에게 들어가는부분 감안하시고 키우시면 좋겠어요~~개인적으로,,,자녀에게 약속하셨다면 그약속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채련

    지니맘님.. 15년이상 책임지면서..병원비 온갖 접종비 미용비..용품비등..

    신랑분과 트러블없이 모든걸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절대로 키우지 마세요.

    개 키우는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듭니다..


    아이들이 원한다고 그저 귀엽다고 데려왔다가 며칠후에..귀찮고 생각보다 힘드니까

    책임감 ,,.아무런 죄책감없이 파양하는 분들 너무나 많아요.

    그런분들에겐 그저 귀찮아서 며칠 데리고 있다가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 가라.이거겠지만

    강아지들도 생각

  • 안토니

    헉 6년째 고민중! 대단하시네요,,,ㅋㅋㅋ 아직 마음이 포기가 안되는거보니,,,아기하나 안데려오시면 아마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실것같아요 ㅎㅎ

  • 황소숨

    저도 지금 아가하나 데려올라고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중인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책임감이 무거워져서 선뜻 어쩌질 못하고 있어요 ㅠㅠ 결혼할때부터 사야지 이러고 있던게 6년째 이러고 있어요 ㅠㅠ 저도 같은 고민이라 댓글 보고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 ^_^

  • 푸른나무

    윗 분 말씀 다 맞구요.. 20년 평생 배변처리, 식사, 산책, 양치, 목욕 등등 모든 걸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가족중에 호흡기질환 있으신 건 아닌지도 잘 살펴보시구요.. 저흰 신랑이 천식 있는 줄 모르고 데려왔고 힘들지만 서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만, 쉽게 데려올수록 또 주양육자는 엄마이실텐데 본인이 애정이 없으시면 끝까지 맡아키우지 않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내 배 아파 낳은 자식 아니지만 한 생명 맡았다는 책임감도 강하게 가지고 있으

  • 맑은가람

    저두 코카와 리트리버 두마리 키우는데 손은 많이 갑니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줄수있도록 약속도 받아야 할거에요...
    힘든거와 돈은 물론 많이 들겠지만...생각하기 나름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강아지는 어떻게 분양하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저 두마리 산것이 아니라 입양했어요...
    코카는 태어난지 3개월만에 안락사 될뻔한거 데리로 와 지금 2년째 같이 살고 있고요..리트리버도 천방지축으로 애기때만 이쁨받은 아가들 입양을 했습니다...
    혹시 구

  • 기쁨해

    당연 손이 많아 가요...
    특히 입양후 2년 까지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천방 지축 ,예의와 교육을 하는 시기라
    배변도 여기 저기 싸대고 아무 물건이나 물어 뜯고 ..먹이고 산책 시키고, 목욕, 예방접종..
    아기 하나 데려와 기른다 각오 하심 되고요..
    그 시기가 잘 지나면 늘 손은 많이 가지만 그래고 귀여운 막내로 엄청 예쁘구요..
    다만 기르시기 전
    아이들은 예뻐만 하고 모든 뒤치닥거린 엄마 차지라는것과 여행시 어쩌실건지
    많이 아플땐 몇 백까지

  • 아메

    푸들키우는데요,,,진짜 애기 하나키우는거 만큼해요,애들과 신랑이 조아라해서 키우는데, 배변훈련해놔도 실수 많이하구,,일주일에 한번씩 씻기고,,,젤 힘든부분이 배변이죠~ 애들이 한다고해도 아무래도 엄마손 가야되더라구요~깔끔하신분이라면 집안에 냄새도ㄴ나고,,생각잘하셔 결정하세요

  • 딸기맛사탕

    힘들죠 애키우는거랑 똑같아여 돈도 많이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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