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게대해줘야하는거 정말 중요한거같아요..코카포미님도 애견에대한 사랑이정말대단하시네요..전어제오늘 지옥같은하루를보내다 다행히도 백내장은아닌걸로결과가 나왔네여..다행이긴하지만..노화로인한 약간의시력감퇴는 어쩔수없다하더라고여..맘이짠합니다..나이가 한해한해 먹을수록 조금씩 아픈곳도 생길테고 기력이 약해질테지만..어쩔수없는일이고..제곁에 있는동안 한없는 사랑만 주어야할꺼같아요..

자기두 안보이는걸 아니깐 첨엔 조심조심 다니더라구요.. 만지면 흠짓 놀래기두 하구..
그치만 이젠 동선이 익숙해져서 잘 다녀요..^^ 만지기전에 인기척 해주구 이동 동선에 모서리같은곳은
쿠션으로 해놓구.. 강쥐들두 주인이 슬퍼하면 다 안다구 하잖아요..
항상 밝게 대해주세요~ 말이라두 할 줄 알면 머라두 해줄텐데..그게 젤 안타까워요..

약도 없다. 치료안된다,,, 의사들의 이런말 너무 무심해요 ㅡ.ㅜ 머라도 좀 해주지..

양쪽 적출해서 안보이는데도 잘 지내나요? 콩콩 잘 부딪힐듯,,ㅡ.ㅜ

저희 개는코카에요 급성백내장으로 결국 양쪽전부 안구적출했습니다..ㅜㅡ백내장은 나을수가없대요 안약으로 안압조절하면서 진행속도를 늦추는거 말고는..
결국 양쪽 다 시력을 잃게된대요.. 약간만 흥분해도 안구가 커지게되고 빠질수도있대요..병원이랑 잘 상의하셔서 저는 차라리 적출하심이 강아지한테도 좋을듯해요..저같은 경우는 암컷에 생리중이어서 양쪽적출이 출혈이 심해 죽을수도 있다구 했는데 견뎌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아플때보다 지금은 더 팔팔히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