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완전 비슷한 상황!
저는 10월 첫째주, 제 친구는 둘째주에 하는데..
애초에 날 잡기전부터 겹칠걸 알고 있었기에
서로 못가게 되었어요. 그래도 미리 서로에게 언질주고 했던 부분이라
서로 아쉽긴해도 섭섭한 부분은 전혀 없구요..

대신 결혼전 청첩장 돌릴때는 비슷한 시기에 청첩장 뽑아서
모임 친구들한테 함께 밥 쏘는걸로 얘기했네요.

제가 아는 분은 친구랑 하루차이였는걸요ㅎㅎㅎㅎ 뭐 어쩔수 없는 거죠ㅠㅠ 날짜가 그렇게 잡혀버렸는뎅

저도 친구랑 일주일차이~
친구가먼저 제가 일주일뒤였는데요ㅎ
다행히(?) 친구가 신행을 바로안가서..
어른들말씀이 결혼식전에 남에결혼식 가는거아니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상관없이 가서 축하해주고 친구도 와서 축하해줬어요ㅋㅋ

친구들은 부담이 될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절친한 친구라면 축의금갖고 고민안합니다 ㅎㅎ 당연히 가서 축하해주죠^^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하세요~~

가족간에결혼식도아닌데
섭섭해한다면글쓴이가나중에날잡은건가요?
서로미리축하해주고
친구들은부담이조금되겠네요

서로 축하많이해주면될것같아요~

결혼시즌이면 종종 생길 수 있는 일이니 미루시는 건 좀 그렇구요
그냥 미리미리 서로 축하 많이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것땜에 결혼미루는건 아니라고봐요 ...

친구 결혼식은 최대한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시고 미루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섭섭해할건 아닌거같은데요..저도 친구랑 1주일차이라서 서로 안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