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개일뿐이예요
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이예요
사람의 그런거와는 완전 다른 동물이예요
시골의 개들 보면 묶어있어요 주인이 얼마나 신경써주나요??
밥만주고 한번쓰담아 줘요 그리고 끝 그런개들은요??
그리고 위기탈출 넘버원 그거 보면 다 죽어요 ^^//
굳이 한가지의 견해로 인해 앞으로 일들을 미리 예측하여 피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키우시기 어려우면 어쩔수 없지만
인간이 있고 그 아래 개가 있는것지
개가 인간과의 생각을 지니지는 못하니 개를 개 답게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일단은 \나만한 주인 없다 \ 라고 생각하고 키웁니다
그 프로 봤는데요 견주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남겨주더군요 그런데 찬찬히 곱씹어보니 뭘 어쩌라는 해결책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집에 들인이상 평생 내가 책임지겠다는 그 마음 하나로 끝까지 가는거죠 조금 덜 쉬고 강아지를 위해 시간내고 놀아주고 바람쐬여주고 좋은거 먹일라고 고민하고 추억 많이 만들고.. 그게 최선인거 같아요 내 손을 떠나 어디서 어떻게 살지 알 수 없잖아요

개를 키워선 안된다 프로가 보는이마다 해석이 좀 다른것 같아요...혼자있는개 불리불안이 있는거
당연한거니까 잘 관리하라는 취지인것도 같고...24시간 같이 있을거 아니면 키우지 말라는것 같기도
하고...전 전자로 해석을 합니다만...비니이니님 결정대로 당연 1번이 좋죠..
저도 직장맘이라 낮엔 강쥐들끼리 있지만 주말에 24시간 같이 있어봐도 ㅋㅋ 자는시간이 대부분이거든요.
퇴근해서 들어가시면 많이 이뻐해주시고 산책시켜주시고 그러시면 되지 않을까요..

애들이 있다보니 ㅠ
애들 신경쓰고는 있지만
오래오래 같이 살아야죠

저희도 맞벌이라 울강쥐한테 넘 미안한 맘이네요
그 프로를 보진 못했지만 넘 공감가고 이해해야할 내용 같더라구요
무조건 1번이죠
저나 신랑이나 일찍 오면 산책 시켜줄려고 노력하고 놀아줄려고해요
쉬는날은 무조건 산책시켜주고요
요즘 거의 다 맞벌이잖아요
저도 전업주부다가 일 나가다서 미안하지만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네 ㅎㅎ
제가 키워야지요

정석대로 키울순 없죠 너무 자책마시고 같이 있는동안 최대한 신경써주세요

물론 항상 같이 있는게 젤 좋겠지만..
모두 그럴수없잖아요^^
같이 있는 시간만이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똑똑해서 충분히 다 알거에요~

네..첨엔 힘들어 보낼까하다 눈보니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은 어디 보낸다 생각한적 없고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살고있는데
그 프로 괜히 봤나봐요 ㅠㅠ
제가 데리고 있는게 나은거죠...

저녁에 보더라도 원래주인이 끝까지 책임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나실때마다 산책도 시켜주시고..
집에 들어가시면 많이 이뻐해주세요~
저희도 2마리 키우는데.. 집에 2마리만 덩그러니 있어요..
근데... 다른 집에 보내서 행복하면 몰라도..
그렇지 않거나 하면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 더 상처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