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결혼준비하느라 힘들지 않나요? 저두 힘들고 지치기가 일쑤네요 ㅜ_-

특히 어떤 부분은 겉으로는 들어내놓구 말하기는 힘든 좀 예민한 부분들 있잖아요
돈 문제라던가 예단비 같은것들! 저두 처음에는 신랑하고 많이 싸웠지만 최대한 인내를 발휘하여
하나 하나 고비를 잘 넘겼던거 같내요! 크게 싸울뻔한 적이 몇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신랑이 좀더 참아주고 양보할때두 있었구 반대로 제가 그런적두 있었구요!다행히두 에물에 관련된 것은 트러블 없이 잘 진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예물이라구 해봤자 크게 하는건 없었지만 그래두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잖아요!ㅎ
평생에 한번이라구 하는 자꾸 머리속에 생각나고 각인되는 타이틀~
요거가지 잘 끝내구 청첩장 샘플 보니깐 인제 정말루 결혼을 하는거구나 하구 실감이 오내요!저만의 노하우까지는 아니지만 에물을 고르기 까지의 간단한 과정이나 느낀점을 한번 적어보내요 ^^첫째 돈에 관한련된 것들!뭐든 구입학 결정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것 바로 예산 두둥;; 이겠죵
내가 사고 싶은거 사고 싶다구 확 골라버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전 애초에 신랑하고 한복과 예물 가방 예복 등등 정확하게 액수를 맞춰놓구서 보러 다녔기 때문에
그 상한선을 넘으면 아예 쳐다보지두 않았어요 ㅋㅋ
고르고 나서 예산이 조금 넘는것뿐인데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선택하다가는
통장에 잔고가;;;;두번째 이벤트에 너무 목매지 말것!보러갈 업체 고를때 이벤트에 너무 연연하는것두 안좋은것 같아요; 정신건강에 해로움;
정말 중요한 디자인과 견적쪽에 촛점을 못 맞추고 잿밥에 눈이 멀어서 엄한거 고를수도 있어요;
나중에 견적 내보면 거진다 비슷비슷함 ㅋㅋ
물론 사은품 좋은거 많이 받구 그러면 기분이야 좋겠죠!
하지만 가격두 싸게 사구 싶구 디자인두 이쁘고 싶고 사은품도 좋은거 받는다느넛두 현실에 안 맞아요 +_-
뭔가를 하나 포기해야만 균형이 맞더라구요 ^^;
실제로 모든 조건 충족해서 예물 고를려구 하다보면 진상취급받고 결국 고르지도 못하게 되더군요;세번째 취향을 미리 고려해두기!전 개인적으로 심플하면서 조금 큐티한 디자인을 선호했었구 색상은 아예 핑크골드로 머리속에
생각을 해두고 있었어요! 신랑이 귀금속에는 그다지 관심은 없었는지 저한테 알아서 고르면 따라가겠다구
하더군요! 근데 막상 보러 가니깐 은근히 따짐;; 어렵게 고른건 아닌데 담에는 커플관련된 거 볼때는
신랑꺼 취향두 어느정도 생각을 해둬야 할듯해요 ㅎ마지막은 서로 조금 양보하고 싸우지 말고 웃기 ~돈주 중요하고 디자인두 중요하고 취향두 중요하지만 서로 이해하지 못하구
자기 생각만 한다면 결국 감정만 상하게 되잔하용! 서로 사랑해서 만난건데
행복하게 준비는 못할망정 싸우게 된다면 그것보다 슬픈건 없을듯 하내요!저두 모아에서 다른분들 유익한 정보도 듣고 모으다보니 나름 요약해서 후기 써본건데
다른분들한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내요!
이쁜걸루 커플링 잘한거 같아서 자랑사진 한번 올려봐요!
다른분들도 좋은 정보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