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도 그래서 복종훈련이다 뭐다 막 시켰었는데..
어려서 그랬던거였어요..그냥 크면서 자연스레 없어지더라구요.ㅠㅠ
어린아가들이 뭘알겠어요.ㅠㅠㅠ
지금다시 아가키운다면 전 그냥..자연스레..키울꺼에요.ㅠㅠ흑..

감기때문에 병원데려갔을땐 물고 그런거 없더니 집에 오니까 바로 행동개시 ㅎㅎㅎ
서글퍼지네요 ㅎㅎㅠㅠ

저희집 애도 그래요... 포메인데...
신랑은 물지도 않고 할짝 거리기만 하면서 저만 물고 맘에 안들면 왕왕+으르르 거리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4개월령에 접종 다 맞히고 외출을 많이 하니까 없어지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의지할건 엄마뿐이다! 집에서 잘해야지! 요렇게 인식하는거 같아요 ㅎㅎ

아직 어려서 천지분간 못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코 튕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ㅠㅠ
이놈이 아주 악마견이 될라고하나 달려와서 물는데 진짜 깜놀했어요 ㅎ

저는 코를 손가락으로 한번 튕겨줍니다.
복종훈련이 배보이게 뒤집혀 놓고. 약간혼내는건데
물려고 하면 코에 꿀밤을 놓아보세요. ㅎㅎ
울별이 세살인데
개들이 집안에서 주인도 서열별로 알아본대요.
4인가족이면 그집 막내보다는 자기가 높은 서열이라고 믿는다는데 증말 그런것 같구여.
님보다 서열 높다고 믿는건 아닌지. . .ㅎㅎㅎ
근데 포메처럼 보이는 강쥐 귀여워요.

개껌이나 간식 3개월 이후부터 주라고해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간식으로라도 꼬드겨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ㅠㅠ

이빨이 나는중이라 간지러워 그럴수있어요 물고 놀수있는 개껌같은걸 줘보세요 글구 짖는것두 뭔가 바라는게 있어서 요구하는거에요^^

배만져주면 버둥거리면서 잡고있는 손을 물어요 ㅋ
왠지 맴매하고 크게 혼낼수록 애가 더 망나니가 되는 느낌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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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일이면 아직 천지분간이 어렵습니다.
물면 등부분 바닥에 오도록 뒤집어눕혀두고 약간 격양된 목소리로 이농 혼내고 배만져주면서 복종훈련시켜보세요. ㅋㅋ
아직은 아기입니당